'똘똘한 한 채·갭투자'로 1년간 6억 번 이상경, 대국민 사과는 2분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0-23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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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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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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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5:07:08 oid: 003, aid: 001355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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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 갭투자 논란엔 "국민 눈높이 못 미쳐" 野 총공세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여당도 곤혹 "장관이 해임 건의해야" [서울=뉴시스]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쳐)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전면 차단하는 부동산 대책이 나온 뒤 부동산 정책 주무부처의 공직자인 이 차관이 갭투자 의혹에 휩싸인 탓에 사퇴 여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이 차관은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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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3 15:14:15 oid: 648, aid: 00000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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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튜브 생중계로 사과문 발표 "국민 입장 헤아리지 못해…겸허히 받아들여" 배우자 분당 아파트 '갭투자' 의혹 겹쳐 몸살 국회선 "자진 사퇴해야"…여당도 "부적절" 사과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유튜브 방송 발언 및 배우자 갭투자 등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자료=국토부 유튜브 갈무리 "국민 마음 상처 드려 진심으로 사과" 이 차관은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난주 제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였다. 그는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수도권 집값 급등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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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14:40:08 oid: 437, aid: 00004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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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논란 등 사과했지만…'사퇴' 언급 없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이 차관의 배우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를 33억5천만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전세보증금 14억8천만원이 채무로 잡혀 있어 일각에서는 '갭투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매도인 사정으로 인해 입주 시기가 어긋나서 그런 것일 뿐 갭투자가 아니다"라며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안 팔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당 아파트 단지의 거래량이 두 자릿수 수준으로 활발했던 점 등을 들어 아까워서 팔지 못했던 것 아니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 차관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예금만 약 28억9천만원을 신고해 자금 여력도 충분했던 걸로 보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된 상황에서, 부동산 주무 부처 고위공직자가 논란의 중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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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20:41:09 oid: 016, aid: 000254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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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부읽남TV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치관이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 후, 정작 본인은 갭투자(전세 낀 매매)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판이 일자 23일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이 차관은 과거 갭투자는 물론 주인전세와 절세까지 활용, 전문가들까지 “정말 잘 팔고 잘 샀다”고 극찬할 정도로 투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배우자가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하는 이른바 ‘갭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4년 7월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를 전세를 끼고 33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전세 보증금 14억8000만원을 뺀 18억7000만원으로 매입한 셈이다. 해당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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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20:24:10 oid: 009, aid: 000557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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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라’ 파문 논란에 2분간 대국민 사과 野 “10·15 대책 철회하라” 與, 발언 부적절성 인정해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논란에 대해 23일 공식 사과했다. 다만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이 차관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지만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두고는 입장이 갈렸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2분간 진행된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공직자로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월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정책을 설명하는 유튜브 방송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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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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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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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9:16:14 oid: 079, aid: 000407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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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아파트 7월 계약→10월 전세→12월 잔금 '전형적인 갭투자' 이 차관 측 "매도 쉽지 않아"…지역 공인중개사들 "시황 나쁘지 않아" 기존 주택 6월 7일 매도→6월 29일 차관 임명→기존 주택에 전세 계약 핵심요약 이상경 국토 차관의 배우자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또한 거주 중이던 아파트 단지는 매달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매도 시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차관은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과 달라 보인다. 이 차관의 배우자는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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