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한강벨트 자금출처 검증 강화…증여 1500건 전수조사도"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5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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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5 10:00:00 oid: 421, aid: 000853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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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저가 양도 등 변칙 증여 빈틈없이 과세" "시장 교란하는 투기 조장세력 검증…부동산 플랫폼 거래 살펴볼 것" 임광현 국세청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은 15일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과 관련해 "집은 불법·편법적인 자산 증식이나 이전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한강벨트를 비롯한 고가 아파트 취득 시 자금출처 검증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실수요 중심의 시장 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세청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청장은 "최근 서울·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성 거래와 부의 이전을 위한 편법적인 자금조달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며 "시장 과열이 나타나는 지역의 불법·편법적인 자금흐름을 철저히 차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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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5 10:24:09 oid: 123, aid: 000236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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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임광현 국세청장 "고가 아파트 취득, 자금 출처 검증 대폭 강화" "강남 4구, 마용성 등 고가 아파트 증여 거래 1500여 건 빠짐없이 살펴볼 것" "부모로부터 생활비 별도로 지원받고 있는 건 아닌지 면밀히 점검"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설치, 전 국민 제보 받을 것" ◆…임광현 국세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세청이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해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자금 출처 검증을 대폭 강화해 '부모 찬스'로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부모의 소득 원천도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강남 4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고가 아파트 증여 거래는 빠짐없이 살펴볼 계획이다.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설치해 전 국민으로부터 탈세 제보를 수집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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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0:00:00 oid: 003, aid: 001353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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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부동산 대책 합동브리핑 모두발언 "한강벨트 고가아파트 자금 출처 검증 강화" "'똘똘한한채' 자녀 저가양도시 철저히 추징" "중개소·유튜버 등 시장 교란세력 집중 검증"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5.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은 15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시장과열이 나타나는 지역의 불법·편법적인 자금 흐름을 철저히 차단해 가수요와 투기수요를 진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서울·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성 거래와 부의 이전을 위한 편법적인 자금조달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청장은 "대출규제 확대에 따른 현금부자들과 외국인들의 가수요 차단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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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5 10:06:20 oid: 029, aid: 000298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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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 증여거래 1500여건 조사 임광현 국세청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임광현 국세청장이 15일 “서울 강남4구를 포함, 한강벨트 등 고가 아파트 취득에 대해 자금출처 검증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출규제 확대에 따른 현금 부자들과 외국인들의 가수요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어 “‘똘똘한 한 채’를 증여받고도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신고하거나, 매매거래 위장, 저가양도 등 자녀에게 변칙 증여한 건은 빈틈없이 과세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최근 서울·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성 거래와 부의 이전을 위한 편법적인 자금조달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상황이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자금출처조사 건수와 대상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겠다”며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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