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발언' 이상경 국토차관 결국 사과···대통령실이 직접 나섰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23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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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4:08:25 oid: 008, aid: 00052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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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전 10시 10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갭투자(전세끼고 매입) 의혹과 '나중에 돈 벌어 집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를 결정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직접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관계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22일) 늦은 오후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이 차관의 의혹 및 발언에 대해 사과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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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5:07:08 oid: 003, aid: 001355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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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 갭투자 논란엔 "국민 눈높이 못 미쳐" 野 총공세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여당도 곤혹 "장관이 해임 건의해야" [서울=뉴시스]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쳐)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전면 차단하는 부동산 대책이 나온 뒤 부동산 정책 주무부처의 공직자인 이 차관이 갭투자 의혹에 휩싸인 탓에 사퇴 여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이 차관은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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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3 15:14:15 oid: 648, aid: 00000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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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튜브 생중계로 사과문 발표 "국민 입장 헤아리지 못해…겸허히 받아들여" 배우자 분당 아파트 '갭투자' 의혹 겹쳐 몸살 국회선 "자진 사퇴해야"…여당도 "부적절" 사과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유튜브 방송 발언 및 배우자 갭투자 등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자료=국토부 유튜브 갈무리 "국민 마음 상처 드려 진심으로 사과" 이 차관은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난주 제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였다. 그는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수도권 집값 급등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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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14:40:08 oid: 437, aid: 00004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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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논란 등 사과했지만…'사퇴' 언급 없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이 차관의 배우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를 33억5천만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전세보증금 14억8천만원이 채무로 잡혀 있어 일각에서는 '갭투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매도인 사정으로 인해 입주 시기가 어긋나서 그런 것일 뿐 갭투자가 아니다"라며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안 팔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당 아파트 단지의 거래량이 두 자릿수 수준으로 활발했던 점 등을 들어 아까워서 팔지 못했던 것 아니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 차관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예금만 약 28억9천만원을 신고해 자금 여력도 충분했던 걸로 보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된 상황에서, 부동산 주무 부처 고위공직자가 논란의 중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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