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의혹' 이상경 국토부 차관...예금만 29억 논란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3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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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14:40:08 oid: 437, aid: 00004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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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논란 등 사과했지만…'사퇴' 언급 없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이 차관의 배우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를 33억5천만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전세보증금 14억8천만원이 채무로 잡혀 있어 일각에서는 '갭투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매도인 사정으로 인해 입주 시기가 어긋나서 그런 것일 뿐 갭투자가 아니다"라며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안 팔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당 아파트 단지의 거래량이 두 자릿수 수준으로 활발했던 점 등을 들어 아까워서 팔지 못했던 것 아니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 차관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예금만 약 28억9천만원을 신고해 자금 여력도 충분했던 걸로 보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된 상황에서, 부동산 주무 부처 고위공직자가 논란의 중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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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5:07:08 oid: 003, aid: 001355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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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 갭투자 논란엔 "국민 눈높이 못 미쳐" 野 총공세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여당도 곤혹 "장관이 해임 건의해야" [서울=뉴시스]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쳐)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전면 차단하는 부동산 대책이 나온 뒤 부동산 정책 주무부처의 공직자인 이 차관이 갭투자 의혹에 휩싸인 탓에 사퇴 여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이 차관은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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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4:08:25 oid: 008, aid: 00052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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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전 10시 10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갭투자(전세끼고 매입) 의혹과 '나중에 돈 벌어 집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대국민 사과를 결정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직접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관계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22일) 늦은 오후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이 차관의 의혹 및 발언에 대해 사과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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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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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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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6:15:01 oid: 025, aid: 000347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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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56초.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에 ‘갭투자(전세 낀 매매)’를 전면 금지해놓고 정작 본인과 배우자는 갭투자를 해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에 나와 한 대국민 사과 시간이다. 이 차관은 갭투자 의혹 등으로 여당으로부터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사과에 나섰다. 이날 이 차관은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 (대출 관련) 스트레스를 받는데, 만약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떨어지면 굳이 (대출) 혜택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집값이 유지돼도 그 기간 내 소득이 오르고, 소득이 쌓인 후에 그때 가서 집을 사면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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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3 16:45:21 oid: 082, aid: 000135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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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 중심으로 재초환 완화·폐지 시사 국힘 “이상경 등 ‘부동산 재앙’ 4인방 해임해야” ‘보유세 인상’ 민주당 내 의견 분분…국힘 “시장 혼란” 공세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방영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10·15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거세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집값’ 발언에 대해 연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완화 카드를 꺼내는 등 싸늘해진 민심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여권의 다급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재초환 완화에 대해 “(국회) 국토위 (민주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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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3 15:14:15 oid: 648, aid: 00000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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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튜브 생중계로 사과문 발표 "국민 입장 헤아리지 못해…겸허히 받아들여" 배우자 분당 아파트 '갭투자' 의혹 겹쳐 몸살 국회선 "자진 사퇴해야"…여당도 "부적절" 사과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유튜브 방송 발언 및 배우자 갭투자 등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자료=국토부 유튜브 갈무리 "국민 마음 상처 드려 진심으로 사과" 이 차관은 23일 국토교통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난주 제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였다. 그는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수도권 집값 급등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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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5:48:17 oid: 052, aid: 00022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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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들에게 집값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갭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배우자가 갭투자 의도가 아닌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다고 말하며 사퇴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승은 기자! 이 차관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이 차관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책 설명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갭투자 의혹에 대해선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사과는 유튜브 생중계 형식이었지만 댓글이나 실시간 채팅창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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