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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타자토 체외수정 장비·솔루션 국내 도입 LG화학, 일본 키타자토서 시험관 시술 제품 도입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LG화학은 일본 체외수정 시술 제품 기업 키타자토로부터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입 제품은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설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 용품 등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일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설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 사업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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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키타자토와 손잡고 전 과정 제품 출시 국내 난자 동결 10년 새 16배↑ LG화학이 국내 출시한 난자 및 배아 냉동(왼쪽), 해동 키트. 사진=LG화학 LG화학이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 솔루션 사업에 본격 나선다. 배란유도제 중심의 기존 생식의학 사업을 체외수정(IVF) 시술 전 과정으로 확장하며, 고령화와 만혼으로 급증하는 계획임신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일본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키타자토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 과정에 필요한 제품군을 도입해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시험관 시술의 핵심 단계인 난자 및 배아의 냉·해동 과정에서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을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우수한 생식세포 생존율이 확인됐다. LG화학은 “검증된 품질의 완제품을 도입해 시술 과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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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 유급 2일+무급 4일 6개월간 수급자 346명 그쳐 2026년 예산 67% 삭감 조치돼 사업 홍보 부족 등 원인 지목 신청시 민감정보 노출 지적도 올해부터 난임치료휴가 급여가 마련됐지만 집행이 극히 저조해 내년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난임 진단자가 매해 늘고, 이들을 지원하는 게 저출생 관점에서도 중요한 만큼 인식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난임치료휴가 급여 수급자는 총 346명(남성 66명·여성 280명)에 불과하다. 올해 2월 도입된 난임치료휴가 급여제도는 인공수정 등 의학적으로 난임 시술을 받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난임치료휴가는 최초 2일 유급, 나머지 4일은 무급으로 총 6일을 보장하며 올해부터 유급 2일분에 대해 정부가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다. 2일분의 정부 지원액은 최대 16만760원이며, 통상임금이 이보다 많을 때 초과분은 사업주가 지급한다. 서울의 한 병원 난임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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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LG화학(051910)의 바이오 사업부문이 난임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기존 항암치료제,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제, 백신 등의 사업에 더해 성장을 이끌어낼 ‘넥스트’로 난임을 낙점했다. LG화학이 국내 출시한 난자 및 배아 냉동(사진 좌측), 해동(우측) 키트(사진=LG화학) 23일 LG화학은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Kitazato)사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 및 출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사업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이 국내시장에 선보일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 LG화학은 도입 완제품의 검증된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