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안 주주총회 통과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3 1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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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0:45:10 oid: 277, aid: 000566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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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HD현대중공업 12월 1일 출범 함정·특수선 경쟁력 결집…방산 확대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 목표로 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을 마치고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통합법인명은 'HD현대중공업'이다. 이번 통합은 조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방산·특수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평가된다. 두 회사는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을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두 회사의 합병이 계열사 간 결합으로 지배구조 변화가 없고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위)과 HD현대미포 야드 전경. HD현대 양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와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통합 HD현대중공업은 함정 건조 분야에서 중대형 선박 생산 설비와 기술을 한데 모아 글로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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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06:50:00 oid: 277, aid: 000566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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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등 6개 계열사 장중 52주 신고가 이달 들어 상장 계열사 모두 주가 큰폭 상승 정기선 회장 취임 및 계열사 합병 기대감 반영 HD현대 그룹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기선 회장 취임과 계열사 합병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 그룹 내에 미국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들이 포진해 있어 그룹주들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이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5.36% 오른 46만2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46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6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HD현대는 이날 장중 18만800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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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0:32:16 oid: 016, aid: 000254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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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임시 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군함 사업 강화 계획 HD현대미포 도크 2기 특수선으로 전환 예정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이 마무리됐다. HD현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군함 경쟁력을 강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 상선 신기술을 개발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 오전 10시 울산시 동구 HD아트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HD현대미포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참석주주의 98.54%가 찬성했다. 같은 시간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 내 한우리 회관에서 진행된 HD현대미포 임시주총에서도 참석주주의 87.56% 찬성으로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임시 주총을 끝으로 양사의 합병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8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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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3 12:02:18 oid: 047, aid: 000249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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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입장문 "이재명 대통령도 방위산업 육성 강조...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저해하는 결정 취소해야"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23일, 최근 방위사업청이 발표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보안감점 기간 연장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자료사진) ⓒ 울산 동구 방사청이 지난 9월 30일, 7조 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HD현대중공업 보안사고에 대한 '보안감점 적용 기간'을 올해 11월에서 내년 12월까지로 1년 이상 연장하기로 하자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에서 이 결정을 철화하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기간 연장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울산 동구의회가 '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 기간 연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울산 동구의회 "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수주 기회 박탈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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