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민, 10·15 부동산 대책에 '실망·패닉'"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3 1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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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1:29:08 oid: 031, aid: 000097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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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다운 협의는 없어…무주택 서민이 가장 답답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 관련 서울 시민의 반응에 대해 "거의 실망감과 패닉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0·15 대책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을 겨냥한 것 아니냐, 서울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면서 서울시와 협의를 거쳤냐는 질문엔 "협의다운 협의는 없었다"면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평소에 실무진 간에 수시로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통해 저희가 어떤 것을 염려하는지는 음으로 양으로 전달은 돼 있는 상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으로 누가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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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2:20:11 oid: 421, aid: 000855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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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토허제 지정에 신중 필요…충분한 논의 없었어" "신통기획 통해 추가 물량 공급…주거문제 해결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오현주 손승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중장기적인 역효과를 우려하며, 규제보다는 공급 중심 정책으로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허제 지정, 신중해야…충분한 논의 없어 유감"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역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토허제는 지정은 쉽지만 해제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허제 지정 시 처음부터 신중했어야 했다"며 "충분한 논의 없이 지정된 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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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3:10:08 oid: 119, aid: 000301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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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국감서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야 질의가 계속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대책에 대해 "시민들 반응은 실망과 패닉에 가깝다"고 말했다. 23일 오 시장은 행안위 서울시 국감에서 "언론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지만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실망과 패닉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불안이 크다"며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답답한 상황에 놓인 건 서민과 청년층"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시장은 다시 요동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추진에 대해선 "서울시 실무진을 통해 여러 차례 염려를 전달했으나, 중앙정부는 이미 방향을 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짐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서울시 입장을 굳이 상세히 듣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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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1:58:25 oid: 008, aid: 000526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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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국민의힘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비판하는 데 입을 모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부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을 평가해 달라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실망과 패닉에 가깝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번 (10·15) 대책에도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면 서울시민을 포함해 전 국민이 다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무주택 서민, 청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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