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동네 의원·약국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으로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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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둘러싼 전산 개발 업체, 병의원 간 이견 탓 참여율은 저조 25일부터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 보험금 청구를 전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전산 개발 업체와 병원·의원, 보험업계 간 이견 탓에 실제 참여 비율은 크게 낮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실손 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실손 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가 병원, 의원 등에 실손 보험금을 타고 싶다고 요청하면 보험회사로 서류가 전송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보험금이 청구되는 것이다. 보험금을 타려 서류를 일일이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려는 목적이다. 작년 10월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 보건소 등 7725곳을 대상으로 1단계가 시행됐다. 참여 병원 등에서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스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네이버, 토스 등 플랫폼 앱을 통해서도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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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방문 없이 보험금 청구…의원·약국 확대 1단계 연계율 59.4%…2단계는 6.9% 그쳐 "참여하면 혜택" 인센티브로 참여 유인 오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된다.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연계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의원·약국의 연계율도 6.9%에 그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의원·약국) 확대 시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손 청구 전산화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별도로 각종 서류(진료비 영수증·진료비 세부내역서·처방전 등)를 떼지 않아도, 청구만 하면 의료기관이 서류를 보험사로 보내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관련기사: 실손 청구 전산화 '참 좋은데' 참여 저조…2단계선 얼마나 늘까(8월7일).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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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 이용자도 '실손24'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있습니다. '실손24'는 병원과 보험회사를 직접 연결해 환자가 병원 창구를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병원 전산시스템에서 진료비 내역이 전송되면 보험사로 자동 전달돼 실손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됐고, 이번에 동네 병원과 약국까지 확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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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전산화 이어 1년만에 내달엔 네이버·토스서도 가능 전체 연계율 아직 10% 수준 제도 안착까진 시간 필요할듯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2단계가 시행돼 의원과 약국에서도 보험금 청구가 전산으로 가능해진다. 병원 창구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연계율은 10.4%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제도 안착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 연계 현황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8000곳을 대상으로 1단계가 시행된 데 이어 1년 만인 이번 25일부터 의원과 약국 등 9만7000곳으로 대상을 넓힌다. 실손보험 보유자는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기준 전체 10만4541개 요양기관 중 1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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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기관과 보건소에서 의원 및 약국까지 확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기관과 보건소에서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의원·약국)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약 8000곳)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 청구전산화는 오는 25일부터 의원·약국(2단계·약 9만7000곳)으로 확대돼 전국 10만500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달 21일 기준, 총 1만920개 요양기관이 연계돼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 창구 방문과 서류 없이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요양기관 수 기준 연계 완료율은 10.4%로, 1단계 병원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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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2단계 시행 앞두고 연계율 6.9% 그쳐 11월부턴 플랫폼 실손24 이용…포인트 캐시백도 신보 보증료 감면·보험료 할인 등 유인책 확대 총력 오는 25일부터 의원·약국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2단계가 시행된다. 특히 네이버·토스 등 주요 플랫폼과 연계돼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전체 요양기관의 연계율이 10.4%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대상이 되는 의원·약국의 연계 완료율은 6.9%에 그친다.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네이버·토스 등 주요 플랫폼과 ‘실손24’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포인트 캐시백,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보험료 할인 등 유인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실손24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손24는 병원 창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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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의원 및 약국 6630개 연계…참여 기관 확대 '기대' 참여 기관 신용기금 보증료 감면, 일반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 부여 예정 서울 시내 한 약국 2025.7.2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오는 25일부터는 약값 실손보험금도 '실손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이하 청구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의원·약국)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 청구전산화가 오는 25일부터는 의원 및 약국으로 확대돼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달 21일 기준 총 1만 920개 요양기관이 연계돼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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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기준 2단계 확대...9만7000곳 추가 아직은 1만920개 요양기관만 연계돼있어 “요양기관, EMR 업체 ‘실손24’ 참여 독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원·약국 등으로 확대된다. 총 10만5000곳이 그 범위로 들어가는데, 아직 연계율은 10% 남짓이다. 금융당국은 참여를 지속 독려하겠단 방침이다. ■ 2단계 시행, 연계율은 10.4%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구전산화 유관기관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 점검과 참여 확대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소 등 8000곳을 대상으로 청구전산화 1단계가 시행됐는데, 1년만인 오는 25일 2단계가 실시된다. 대상은 의원 및 약국 9만7000곳으로, 이로써 10만5000개의 모든 요양기관에 적용되는 셈이다. 이들에 대해선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