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상경, 부동산 발언·갭투자 논란 사과…"국민들의 내집 마련 꿈 못 헤아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23 13:55: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0-23 13:39:43 oid: 052, aid: 0002263384
기사 본문

[앵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부동산 정책 관련 부적절한 발언과 갭투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이 차관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이 차관은 먼저 부동산을 담당하는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체적으로, 규제 발표 뒤 한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을 꿈을 꾸고 있는 국민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충분히 사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지만, 국민 눈높이에 못 맞췄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고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사과는 총 2분이 소요됐으며 생중계 형식이었지만 댓글이나 실시간 채팅창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차관 본인은 경기 성남에서 갭투자자에게 아파트를 팔...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3 13:14:16 oid: 052, aid: 0002263372
기사 본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대해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차관은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지만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보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대담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정작 본인은 지난해 7월, 배우자 명의로 분당 아파트를 33억5천만 원에 샀는데 석 달 뒤 매도자에게 전세를 놓으면서 갭투...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기사 본문

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기사 본문

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