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3500억 달러 투자, 통화스와프보다 투자구조 초점"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3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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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3 04:15:07 oid: 374, aid: 00004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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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관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상황에 대응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는 3천500억달러를 선불로 투자해야 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달러-원 환율은 관세협상의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1400원대를 훌쩍 넘었습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1429.8원까지 올랐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직접투자·대출·보증이 혼합된 균형잡힌 투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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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8:55:46 oid: 003, aid: 00135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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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블룸버그TV와 인터뷰 "美, 대규모 先투자시 한국 시장 충격 인식" "통화스와프 필요성 규모 투자구조에 달려" "통화스와프 필요 없을수도, 소규모 가능성"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 달러(약 501조원) 대미 투자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통화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전날(22일) 공개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등 미국 당국자들도 대규모 선(先)투자 방식이 한국 외환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베센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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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1:34:06 oid: 028, aid: 000277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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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 “관세 문제 해결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이 통화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2일 공개된 블룸버그티브이(TV)와의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가 필요한지와 그 규모는 전적으로 어떻게 투자가 구성될지에 달렸다.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350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에 줄 충격에 대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고, 내부적으로 상황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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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05:31:12 oid: 011, aid: 000454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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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블룸버그 TV 외신 인터뷰 美와 3500억달러 투자 패키지 막판 조율 환율 불안 두고 “협상 불확실성 탓···타결시 진정” “원화 24시간 거래 곧 시행···MSCI 편입 추진” “AI·딥테크 중심 혁신 투자···부채비율 낮출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서울경제]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최종 조율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의 핵심은 통화스와프가 아니라 투자 구조 설계”라고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떠오른 한·미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대해 지나친 의미 부여를 경계한 것이다. 구 부총리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가 필요한지 여부와 규모는 투자 협정의 구조에 따라 달라질 문제”라며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한국 외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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