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주택시장 안정 골든타임 놓치면 내집마련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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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 정부 정책 우선순위로 둘 것" "골든타임 놓치면 서민 주거 안정 어려워"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부동산 대책 발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 주택시장 안정을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주택시장은 한강 인접지역의 시장 불안이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와 수급 불균형 하에서 주택시장으로의 자금유입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 주택시장의 불안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근로의욕 저하, 소비위축 등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며 " 정부는 주택시장의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고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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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국토부 등 합동 브리핑 질의응답 서울 전역·경기 12곳 토허제로 확대 지정 "15억원 이하 주택은 대출 추가 규제 無"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광현 국세청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구윤철 부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5.10.1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최홍 기자 =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분당 등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배경에 대해 "풍선효과를 방지하고 '갭(gap)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규제가 서민, 중산층,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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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35주 연속 상승하고 상승폭까지 4주 연속 확대되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4개월 만에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근 부동산시장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수요와 공급 양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 하에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을 확대 지정해서 가수요를 차단하겠습니다.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등 경기 12개 지역을토지거래허가구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서 주택 구입 시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고대출세제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하겠습니다. 둘째, 부동산 대출 규제를 보완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5억 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 원으로,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낮추겠습니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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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이행상황 2주에 한번씩 점검 정부가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응해 규제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세제 ‘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보유세·거래세 ‘강화’나 ‘인상’이 아닌 ‘조정’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양도세 한시 완화 등 다양한 옵션을 열어두고 종합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흐름 유도, 응능부담 원칙, 국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구 부총리는 “세제 개편의 구체적 방향·시기·순서 등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과세형평 등을 감안해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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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세 번째 부동산 대책…고강도 수요억제책 발표 서울 전역 비롯해 경기 주요 지역 '일괄' 규제지역 묶어 불법 행위 감독기구 설치...종합적 세제 개편 방안도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뒤 이뤄진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정부가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도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와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로도 묶는 초강력 규제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 주요 지역의 가파른 집값 상승세로 인한 주택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임광현 국세청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하고 이를 골자로 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기존 강남3구·용산구 외에 서울 2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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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세 번째 부동산 대책…서울 전역·경기 12곳 규제지역·토허제 묶었다 고가주택 주담대 더 죄고, 생애최초 LTV 70%·정책대출 DSR 미적용은 유지 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패널 : 경제부 최서윤 기자 [앵커]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핵심지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경제부 최서윤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최 기자, 오늘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 핵심은 뭔가요? [기자] 네, 이번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기존 강남3구와 용산구에만 적용했던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규제를 서울 25개구 전체와 과천, 분당, 광명, 하남 등 경기도 12개 지역으로 확대한 점입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난 9.7 대책에서 잔뜩 옥죄었던 대출규제를 그대로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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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2곳 투기과열지구 지정 15~25억 주택 주담대 4억 원 등 대출한도 차등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광현 국세청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구 부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2025.10.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관계부처 장관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광현 국세청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구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2025.10.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광현 국세청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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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토지거래허가구역·규제지역 지정, 대출규제 보완 등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 서울 전역·경기 12개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규제지역 지정…실거주 의무 강화 15억~25억 주택 대출 4억 제한, 25억 초과는 2억까지 축소 DSR 상향·전세대출 규제까지…‘대출 풍선효과’ 원천 차단 부동산 세제 합리화 추진…보유세·거래세 조정도 검토 국세청·경찰청 합동 단속, 부동산 탈세·시세조작 엄단 방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다시 한 번 부동산 시장 '급등 조짐'에 칼을 빼 들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의 가격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실수요 보호·가수요 차단을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울·수도권 규제지역 확대 ▲고가주택 대출한도 축소 ▲부동산 세제 합리화 ▲불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