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2000억 규모 여의도 IFC 계약금 반환 소송서 승소

2025년 10월 13일 수집된 기사: 10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3 22:45: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0개

아시아경제 2025-10-13 20:28:13 oid: 277, aid: 0005663662
기사 본문

기획_여의도 증권가, IFC.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매계약을 둘러싼 국제 중재 소송에서 승리를 거뒀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 간의 IFC 계약금 반환 분쟁에서 미래에셋 측 손을 들어주는 판정을 내렸다. SIAC는 브룩필드 측의 계약상 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계약금 2000억원 전액과 지연이자,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미래에셋에 지급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재 판정은 일반 법원의 항소 절차 없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분쟁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브룩필드는 IFC 매각을 추진하면서 미래에셋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계약금 2000억원을 수령했다. 미래에셋은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했으나, 대출 비중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국토교통부가 영업 인가를 내주지 않으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이...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13 14:15:28 oid: 277, aid: 0005663431
기사 본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조원 규모의 판교 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 매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판교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 매각가는 약 2조원,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원으로 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분배금과 매각차익을 합해 약 1조1200억원 이익을 실현했다. 펀드 설정액 4300억원 대비 약 2.6배, 내부수익률(IRR)은 약 23%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판교의 높은 잠재력에 선제적으로 주목한 결과다. IT 유망 기업들이 판교로 모여들던 201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본격적인 판교 개발에 돌입했다. 8600억원의 자기자본(Equity)을 조달한 부동산펀드로 알파돔시티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3 14:15:11 oid: 011, aid: 0004542563
기사 본문

평당 3320만 원···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 판교와 서울 성수동에 후속 프로젝트 진행 중 판교 테크원 전경.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조 원 규모의 판교 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 매각을 완료했다. 2017년 시작된 판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으며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약 2조 원으로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 원에 달한다. 이는 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분배금과 매각 차익을 합해 약 1조 1200억 원의 이익을 투자자에게 실현했다. 이는 펀드 설정액 4300억 원 대비 약 2.6배 많은 수치다. 내부수익률(IRR)로 환산하면 약 23%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정보기술(IT) 유망 기업들이 판교로 모...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3 18:02:32 oid: 009, aid: 0005572159
기사 본문

캐나다 자산운용사 상대 이행보증금 반환서 승소 이자·중재비용도 받을듯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진행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해 2000억원을 돌려받는다. 국제재판소가 3년여를 이어온 이행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 간의 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미래에셋 측 주장을 인용했다. SIAC는 브룩필드 측에 계약상 의무 위반으로 계약금 2000억원 전액 반환, 지연 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에 대한 배상을 명령했다. 2021년 브룩필드가 IFC를 매각하면서부터 양측의 분쟁이 시작됐다. 미래에셋은 2022년 5월 브룩필드가 매물로 내놓은 IF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3 17:32:12 oid: 011, aid: 0004542671
기사 본문

싱가포르 중재센터, 브룩필드에 계약금·지연이자 일체 배상 판결 소송 제기 3년여 만에 최종 결론 브룩필드, 투자금 회수 난관 봉착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5년 10월 13일 16:47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전경. 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제기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계약금 반환 국제 소송전에서 결국 승소했다. 따라서 3년 전 납부했던 계약금 2000억 원은 물론 지연이자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는 이 같은 내용의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SIAC는 판결문을 통해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에 계약금 전액을 돌려주고 지연이자와 중재 관련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미래에셋은 2022년 5월 여의도 IFC 자산 전체를 약 4조 1000억 원에 인수하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매각...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13 16:22:47 oid: 417, aid: 0001106223
기사 본문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 2022년부터 갈등… SIAC, 계약금 및 관련비용 일체 배상 판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로부터 여의도 IFC의 매매 계약금 반환 소송 전면 승소 통보를 받았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IFC. /사진=뉴스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벌여온 서울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의 매매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전면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재를 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이날 미래에셋운용 측의 주장을 인용하며 소송 상대방인 브룩필드자산운용 측에 계약상 의무 위반에 따른 계약금 2000억원 전액 반환, 지연 이자와 중재 관련 비용 일체에 대한 배상을 명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여의도 IFC의 매매 계약금 2000억원을 두고 캐나다의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반환 소송을 벌여왔다. 2022년 9월 제소된 이 소송은 2024년 6월 마지막 심리를 끝내고 해를 넘겨 올 하반기까지 판결이 미뤄졌다. 갈등은 2021년 브룩필드자...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13 16:51:07 oid: 293, aid: 0000073490
기사 본문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매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전면 승소했다. 3년에 걸친 국제 중재 절차가 마무리되며 미래에셋운용은 계약금 2000억원 전액과 함께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까지 돌려받게 됐다. 미래에셋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가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벌인 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미래에셋운용 측 주장을 모두 인용하는 판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SIAC는 브룩필드가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계약금 전액 반환과 함께 지연 이자 및 중재 비용 일체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브룩필드 측이 미래에셋운용을 IFC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미래에셋은 4조10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추진하며 일부 자금을 리츠로 조달하려 했으나 국토교통부가 리츠 인가를 불허하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이후 브룩필드가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미래에셋운용은 이미 낸 계...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13 16:00:11 oid: 366, aid: 0001113986
기사 본문

판교 테크윈타워.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판교 테크윈타워(알파돔시티 6-2 블록)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에 약 2조원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면적 기준 평(3.3㎡)당 3320만원으로, 역대 판교 업무시설 거래 가격 가운데 최고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로 운용 분배금과 매각 차익을 합해 약 1조1200억원의 이익을 투자자에게 실현했다. 펀드 설정액 4300억원 대비 약 2.6배 수준으로, 내부수익률(IRR)은 약 23%일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건축 기획, 설계 및 인허가, 시공 등의 부동산개발 전 과정을 주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8600억원의 자기자본(Equity)을 조달한 부동산펀드로 알파돔시티 6-1 블록 및 6-2 블록의 토지 7300평을 일괄 매입했다. 전체 연면적 약 11만평의 대규모 복합업무시설 개발에 나섰다. 당시 단일 프로젝트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투자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3 15:38:06 oid: 018, aid: 0006137067
기사 본문

"브룩필드, 2000억 전액 반환…지연이자 등 비용 일체 배상"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전면 승소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로부터 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 전면 승소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건물 (사진= IFC) SIAC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 간 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미래에셋 측 주장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SIAC는 브룩필드자산운용 측에 계약상 의무 위반으로 이행보증금(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앞서 브룩필드는 지난 2021년 IFC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당시 미래에셋은 인수 가격으로 4조1000억원을 제시했고 그 중 7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미래에셋 세이지리츠’를...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13 14:33:53 oid: 417, aid: 0001106187
기사 본문

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 기록하며 1조1200억원 수익 실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판교 테크원타워.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조원 규모의 판교 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 매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9월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거래를 마쳤다. 매각가는 약 2조원이고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원으로 판교 업무시설로는 역대 최고가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운용은 운용 분배금과 매각 차익을 합해 약 1조120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펀드 설정액 4300억원 대비 약 2.6배이며 내부수익률(IRR)은 약 23%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운용은 IT 유망기업들이 판교로 모이던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교 개발에 들어갔다. 회사는 8600억원의 자기자본을 조달한 부동산펀드로 알파돔시티 6-1블록 및 6-2블록의 토지 7300평을 일괄 매입했다. 이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