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적립액 각축…DC형 15조원 국민·IRP 18조원 신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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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퇴직연금사업자 국민은행이 DC형 적립금이 15조 원을 넘어서며 전 금융권 1위를 달성했다. 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국민은행은 DC형 적립금 15조 원을 넘어섰다. 전체 사업자 중 DC형 적립금 규모 1위 지위를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유지 중이다. 3분기 말 DC 1년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은 15.38%를 기록해 불확실성이 높았던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실현했다. 신한은행은 개인퇴직연금(IRP) 적립금이 18조 2763억 원을 기록해 전업권 1위에 올랐다. 지난 2020년 5조 2000억 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 만에 1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연금 자산관리 체계와 디지털 혁신이 IRP 적립금 1위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평생 든든한 연금 메이트'로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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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실질적 성과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연금 고객 수익 10조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전체 연금 부문 고객 수익 10조원을 달성하고 퇴직연금에서는 올해 적립금 증가액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 누계액은 5조729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형퇴직연금(DC·IRP)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 DC·IRP 적립금은 3분기에만 2조7585억원 증가했다.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서며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미래에셋증권 전체 연금 부문수익은 올해 약 10조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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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DC형 1년 수익률 24.01%로 1위에…IRP는 DB손보 19%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서 보험사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 모두에서 보험사가 1위를 차지하며 전 분기에 이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C형 1년 수익률 1위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으로 24.01%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2분기(11.79%)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생보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뒤이어 현대차증권(22.32%), NH투자증권(20%), KB증권(19.47%)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중 3개 사업자가 증권사였지만, 신한라이프가 단연 돋보이는 수익률을 보였다.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올해 3분기 DC 부문에서 수익률 24.0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표=금융감독원 연금포털]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에서도 보험사의 선전이 이어졌다. DB손해보험은 19.08%의 수익률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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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총 퇴직연금 적립금액이 올해 전 업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 누계액은 5조7천29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DC·IRP)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져서 3분기에만 적립금이 2조7천585억원 증가해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증가액이 2조원이 넘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약 10조원의 고객 수익이 성과의 배경이 됐다"면서 "고객들의 실질적 성과가 고객의 신뢰와 시장의 신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연금 자산 규모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연금자산은 개인연금·퇴직연금 합산 52조원을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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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18.59%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 14.0%를 크게 웃돌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IRP 운용 및 자산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의 세미나·교육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IRP 수익률 1위 성과는 고객 수익률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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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말 대비 적립금 3.83조 증가 IRP 2.66조·확정기여형(DC) 1.16조 증가에 힘입은 결과 하나은행이 2025년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하나은행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IRP 2조6583억원과 확정기여형(DC) 1조1586억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말 대비 3조8349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全)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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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2조6583억원과 확정기여형(DC) 1조1586억원이 증가해 전년 말 대비 3조8349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고 올해 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올해 3분기 확정기여형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인하율은 낮춰 정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로 축소했다. 이번 조치로 인하 전 세율 대비 ℓ당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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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로 전 금융권 평균 상회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사옥 [신한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18.5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 현황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025년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14.04%)을 상회하며 증권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 5년, 7년, 10년 수익률 부분에서도 전체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IRP운용 및 자산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AI기반 고객 맞춤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 및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연금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