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 회장 "2000억 증여, 현재로선 어려워…14조 부자 아니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5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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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4 18:18:01 oid: 008, aid: 000526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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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국정감사]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출석해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심각하죠?"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의 질문과 이에 대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답변이다.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상대로 홈플러스 사태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김 회장이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롯데카드와 관련해 "(두 회사의 경영적 판단 등에 대해) 개입할 권한이 없다"는 답변을 반복하자 윤한홍 위원장과 유동수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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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4 20:55:24 oid: 417, aid: 000110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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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진정성 부족" 한목소리 질타… 금융당국, PEF 제도 개선 예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사진은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병주 회장의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과거 수차례 국회 출석을 피해오다 이번 국정감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 회장은 종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맹공을 받았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홈플러스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수차례 선을 긋는 태도를 유지했다.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회장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 "대기업 총수 아닌 PE 운용사… 경영 참여 안 해" ━ 김병주 MBK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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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00:01:15 oid: 629, aid: 00004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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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MBK 관한 질타 쏟아져 우아한형제들·교촌에프앤비도 논란 피하지 못해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 김병주MBK 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2025년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 유통업계에서 큰 이슈가 많았던 만큼 상임위 곳곳에서 질타가 이어졌고, 국감장에 불려나온 유통업계 수장들은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감에는 가장 많은 유통업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송종화 교촌F&B 대표가 증인으로,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주 대표와 이의환 홈플러스 전대채 피해자 대책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화두는 홈플러스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였다. 지난 3월 기업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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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4 18:13:18 oid: 011, aid: 00045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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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회장 국감 증인 첫 출석 “홈플에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여야 “면피용” 한 목소리 질타 추가 출연 질의엔 “여력 없다” 김병주(가운데)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홈플러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날 국감장에서는 MBK의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고 생색내기 내지는 면피용이라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김 회장의 사과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K의 홈플러스에 대한)지원도 증여, 보증, 대출 등 다양한 방식이 혼합돼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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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5 15:12:08 oid: 138, aid: 000220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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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회장 ⓒ연합뉴스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회생, 이사회가 정하는 것” -김병주 회장 “저는 총수가 아니다…제 담당파트는 펀드레이징, 자금받은 투자처 관리” -추가 사재출연 요구에 “법인과 개인의 자금여력 현재로선 부족하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등으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처음으로 출석했지만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잘모르는 내용이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 김 회장은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와 롯데카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이 “사재 출연까지 하겠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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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15 14:27:12 oid: 024, aid: 00001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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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회생 관련 의사결정 참여 안해” 추가 사재출연 요구엔 “자금 여력 부족” 국정감사 출석해 의원 질의 듣는 김병주 회장. (사진=연합뉴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사재를 추가로 낼 지에 대해선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홈플러스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국회 출석 요구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부터 국회는 MBK가 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롯데카드가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휩싸이자 거듭 김 회장 출석을 요구해 왔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김 회장은 매각과 책임 소재 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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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4 18:23:09 oid: 469, aid: 000089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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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는 대기업 아니고, 나는 총수 아니다" "제 분야는 자금 조달과 투자처 관리 담당" 추가 사재 출연 요구엔 "자금 여력 부족" 1조2000억 성과보수 의혹엔 "돌려줘야 해" 국회 "청산 절차 가려는 것 아니냐" 의구심도 김병주(오른쪽) MBK 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뉴시스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태를 계기로 국정감사 증언대에 선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일단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과정, 회생 방법 등을 묻는 질문에 "권한이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국회의원들의 공분을 샀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저희(MBK파트너스)는 대기업이 아니고 저는 총수가 아니다"며 "사모펀드(PE) 운영사고, 파트너 13명이 각 분야를 담당하는데 저는 자금 조달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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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4 22:50:09 oid: 009, aid: 00055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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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홈플 먹튀논란·롯데카드 해킹 김병주 MBK 회장 증인 출석 의원들 “추가 사재출연 해야” 공정위엔 “극약처방을” 주문 배민·쿠팡이츠 횡포도 도마위 자영업자 할인강요 개선 약속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오른쪽) 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약 7조원대 규모로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 경영권을 인수한 뒤 적자가 누적되자, 자산 매각·임대전환 등을 통해 현금만 회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홈플러스 회생 사태’를 비롯한 유통업계 현안이 핵심 쟁점으로 올랐다. 특히 의원들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및 재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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