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과문 발표 예정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9개
수집 시간: 2025-10-23 1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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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09:46:44 oid: 052, aid: 000226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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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오늘(23일) 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그간 불거진 갭투자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 차관은 정작 본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갭투자자에게 아파트를 팔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고 배우자는 전형적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이 차관 배우자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여 원에 사들인 뒤 같은 해 소유권 이전을 마치면서 14억여 원에 전세 계약을 맺어 부담해야 할 잔금이 18억여 원 수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통상적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 번졌습니다. 여론을 의식한 듯 이 차관도 원래 어제(22일) 서울 공공주택 공급 지역을 방문하려던 공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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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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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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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1:37:54 oid: 003, aid: 001355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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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토위 명의로 이 차관 사퇴 촉구 결의 모아야" 요구 與 "이상경 언행 대단히 부적절…상임위 등 의견 받아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맹성규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9.2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여야가 23일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정감사 출석 및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 차관이 직접 국정감사에 출석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여야가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국토위가 정쟁 대신 국정감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이 차관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 여부는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등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 차관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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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1:34:27 oid: 421, aid: 000855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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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 여야 "'집값 떨어지면 사라' 차관 발언 부적절"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전 10시 10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임세원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두고 시작부터 공방이 벌어졌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 차관은 그냥 고위 관료가 아니라 주거 안정 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이라며 "여당 내에서도 이미 박지원 의원이 사퇴하라고 얘기했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신 사과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당에 국토위가 사퇴 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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