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집값 발언’ 이상경 국토1차관에 “국민께 사과하라”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0-23 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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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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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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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1:14:36 oid: 001, aid: 001569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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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꿈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입장 충분히 헤아리지 못해" "배우자 아파트 구입도 국민 눈높이 한참 못 미쳐…나 자신 되돌아보겠다" 대국민 사과문 발표하는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 [국토교통부 유튜브 계정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은 23일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재차 사과했다. 또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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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1:37:54 oid: 003, aid: 001355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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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토위 명의로 이 차관 사퇴 촉구 결의 모아야" 요구 與 "이상경 언행 대단히 부적절…상임위 등 의견 받아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맹성규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9.2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여야가 23일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정감사 출석 및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 차관이 직접 국정감사에 출석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여야가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국토위가 정쟁 대신 국정감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이 차관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 여부는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등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 차관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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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1:34:27 oid: 421, aid: 000855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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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 여야 "'집값 떨어지면 사라' 차관 발언 부적절"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전 10시 10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2025.10.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임세원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두고 시작부터 공방이 벌어졌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 차관은 그냥 고위 관료가 아니라 주거 안정 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이라며 "여당 내에서도 이미 박지원 의원이 사퇴하라고 얘기했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신 사과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당에 국토위가 사퇴 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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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09:46:44 oid: 052, aid: 000226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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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오늘(23일) 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그간 불거진 갭투자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 차관은 정작 본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갭투자자에게 아파트를 팔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고 배우자는 전형적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이 차관 배우자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여 원에 사들인 뒤 같은 해 소유권 이전을 마치면서 14억여 원에 전세 계약을 맺어 부담해야 할 잔금이 18억여 원 수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통상적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 번졌습니다. 여론을 의식한 듯 이 차관도 원래 어제(22일) 서울 공공주택 공급 지역을 방문하려던 공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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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3:14:16 oid: 052, aid: 00022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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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대해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차관은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지만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보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대담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정작 본인은 지난해 7월, 배우자 명의로 분당 아파트를 33억5천만 원에 샀는데 석 달 뒤 매도자에게 전세를 놓으면서 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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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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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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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1:46:07 oid: 421, aid: 000855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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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실거주 위해 아파트 구입했으나 국민 눈높이 못 미쳐" 댓글·질문 차단 속 사과…정치권에서는 사퇴 촉구 공방 이어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자료 사진)/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3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집값 발언’과 배우자의 부동산 갭투자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발표는 2분 남짓 짧았으며, 대부분 발언은 변명과 상황 설명에 치중했다. 사과 중 댓글과 실시간 채팅창은 닫혀 질문을 받지 않았고, 사전 안내도 20여 분 전 통보돼 기자단 질문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이날 이상경 차관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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