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의원·약국도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 청구… 네이버·토스로도 가능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3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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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1:12:25 oid: 469, aid: 00008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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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시행 연계작업 마치면 병·의원, 약국 50%가 참여 플랫폼 통해 보험사 조회에서 청구까지 '원스톱' 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도 별도의 종이 서류 발급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나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보험사를 조회하는 것부터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부터 전국 의원, 약국 등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자가 별도의 종이 서류 발급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용자의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 보험 청구 서류를 병원이나 약국에서 바로 보험사에 전송한다. 지난해 10월 25일 시행 당시 병원과 보건소 7,822곳이 대상이었는데, 1년이 지나면서 대상이 확대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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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1:16:15 oid: 028, aid: 000277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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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오는 25일부터 병원뿐 아니라 의원과 약국에서도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제도 시행을 앞두고 대상 의료기관의 10곳 중 1곳만이 전산 시스템 연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2단계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연계 현황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손24는 병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종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앱이나 누리집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 등을 보험사로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2009년께 처음 추진된 이후 의료계 반발과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하다가, 2023년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의료기관의 참여를 강제하지 않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처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아 강제성이 없는 ‘권고형 제도’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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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1:47:12 oid: 021, aid: 00027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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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전산화 이어 1년만에 내달엔 네이버·토스서도 가능 전체 연계율 아직 10% 수준 제도 안착까진 시간 필요할듯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2단계가 시행돼 의원과 약국에서도 보험금 청구가 전산으로 가능해진다. 병원 창구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연계율은 10.4%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제도 안착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 연계 현황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8000곳을 대상으로 1단계가 시행된 데 이어 1년 만인 이번 25일부터 의원과 약국 등 9만7000곳으로 대상을 넓힌다. 실손보험 보유자는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기준 전체 10만4541개 요양기관 중 1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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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3 10:01:10 oid: 648, aid: 000004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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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방문 없이 보험금 청구…의원·약국 확대 1단계 연계율 59.4%…2단계는 6.9% 그쳐 "참여하면 혜택" 인센티브로 참여 유인 오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된다.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연계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의원·약국의 연계율도 6.9%에 그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의원·약국) 확대 시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손 청구 전산화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별도로 각종 서류(진료비 영수증·진료비 세부내역서·처방전 등)를 떼지 않아도, 청구만 하면 의료기관이 서류를 보험사로 보내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관련기사: 실손 청구 전산화 '참 좋은데' 참여 저조…2단계선 얼마나 늘까(8월7일).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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