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화 외평채 17억달러 발행…“역대 최저 금리로 글로벌 신뢰 입증”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3 1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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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1:49:07 oid: 016, aid: 000254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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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대비 17bp, 사상 최저 가산금리 기록 올해 G3 통화 외평채 모두 발행 성공…외환보유액 34억달러 확충 “국내외 외화조달 여건 개선·한국 신인도 강화” 기획재정부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하며, 올해 세계 3대 통화(G3·달러·유로·엔) 모두에서 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 시장 신뢰 속에 저금리로 외화를 조달하며 외환보유액 확충과 국내 외화조달 여건 개선에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역대 최저 가산금리 달성…韓 경제 신뢰 재확인 기획재정부는 23일 약 17억달러 규모(달러화 10억달러, 엔화 1100억엔)의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제공] 달러화 외평채(5년 만기)는 미국 국채금리(5년물)에 17bp(0.17%포인트)를 더한 3.741% 금리로 발행됐다. 이는 지난해(24bp)보다 낮은 역대 최저 가산금리다. 한국 경제에 대한 국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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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1:02:14 oid: 119, aid: 00030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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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러, 1100억엔 발행 완료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 한 해 G3통화 모두 발행 사상 최초 기획재정부 전경.ⓒ데일리안DB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정부는 약 17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2년·3년·5.25년·10년 만기 엔화 표시 채권 1100억엔(7억 달러 상당)으로 나눠 발행됐다. 달러화 외평채(5년물 기준)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엔화 외평채도 1%대 저금리와 함께 직전 엔화 외평채 발행 보다 가산금리를 낮춰 발행했다. 가산금리에는 우리 정부(발행자)에 대한 투자자의 평가가 들어가는 만큼,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가산금리를 경신했다는 점은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시장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또 세계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국채와 비교해 우리 외평채가 처음으로 10bp대의 낮은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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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1:00:00 oid: 003, aid: 001355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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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외평채, 美 국채 대비 +17bp…최저 가산금리 엔화채도 1%대·가산금리 인하…외환보유액 확충 한 해에 달러·유로·엔 모두 성공적 발행 사상 처음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이어진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사설환전소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5.05.27. scchoo@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 엔화 외평채도 1%대 저금리로 발행하면서 처음으로 한 해에 달러·유로·엔 등 세계 3대 통화(G3 통화) 모두 외평채를 발행한 사례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10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달러화 외평채와 총 1100억엔(약 7억 달러) 규모의 엔화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외평채 발행 규모는 3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1998년(40억 달러)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번 외평채는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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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1:09:11 oid: 011, aid: 000454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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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확충·조달 안정성 강화 사상 첫 G3 통화(달러·유로·엔) 동시 발행 국제 신인도 과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기획재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인 외평채를 발행했다.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만 34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에 성공해 외환보유액 확충과 시장 신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재부는 23일 “5년 만기 미 달러화 10억 달러와 엔화 1100억 엔(약 7억 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달러화 5년물 외평채 금리는 미 국채(5년물) 17bp(3.741%)로 결정됐다. 기존 역대 최저 스프레드였던 2024년 발행분(24bp)보다 7bp 낮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일본 엔화 표시 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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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3 14:29:17 oid: 214, aid: 000145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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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총 17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외평채를 발행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년 만기 미국 달러화 10억 달러와 엔화 1천100억 엔, 약 7억 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액 5년 만기물로 발행된 달러 외평채의 경우 미국 국채 대비 가산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17%포인트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엔화 외평채도 1%대 저금리로, 지난 2023년 엔화 외평채보다 낮은 가산금리가 적용됐습니다. 외평채는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외평채 금리는 국가 위험도를 반영합니다. 기재부는 "미국 국채와 비교해 우리 외평채를 처음으로 0.10%포인트대 가산금리로 발행했다"며 "한국경제 상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상반기 14억 유로, 약 17억 달러 규모에 이어 이번 발행까지 올해 총 34억 달러의 외평채를 발행하며 외환보유액을 대폭 확충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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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4:37:11 oid: 021, aid: 000274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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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연합뉴스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 기획재정부가 약 17억 달러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행물량 중 10억 달러는 달러화 외평채로 5년 만기물로 발행됐으며, 나머지 7억 달러 상당(1100억 엔)은 엔화 외평채로 2년·3년·5·25년·10년 만기물로 나눠 발행됐다. 달러화 외평채는 미국 국채 대비 가산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0.17%포인트)으로 발행됐다. 엔화 외평채도 1%대 저금리로 발행됐는데 직전 엔화 외평채 발행(2023년) 때보다 가산금리를 낮춰 발행됐다. 기재부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가산금리를 경신했다는 점은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시장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달러·엔화 표시까지 올해 총 34억 달러의 외평채 발행으로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대폭 확충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14억 유로(17억 달러 상당) 표시 외평채를 발행한 바 있다. 연간 기준 1998년(40억 달러) 이후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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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1:04:16 oid: 014, aid: 000542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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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7억 달러 외평채 발행 올해 34억달러, 98년이후 최대 달러·엔·유로 3대 기축통화로 "한국 경제에 긍정적 평가" 의미 정부가 17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달러와 엔으로 표시된 2조4000억원 어치의 국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1~3%대로 발행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올해 발행한 외평채는 총 34억달러에 이른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다. 국채 발행 잔액이 1150조원 규모(9월 기준)로 계속 늘어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외환보유액을 늘리면서 이자비용을 낮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국채 이자만 30조원을 넘었다. 23일 기획재정부는 달러화 10억달러와 엔화 1100억엔 어치로 총 17억달러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4억달러 어치는 올해 11월 만기가 도래하는 외평채 상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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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1:02:55 oid: 008, aid: 000526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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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놓인 달러화. 2025.10.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정부가 역대 최저의 가산금리로 미국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 기획재정부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달러와 2년·3년·5.25년·10년 만기 엔화 채권 1100억엔(7억달러 상당) 등 총 17억달러(2조4000억원)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외평채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채권이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정부가 환율 안정 등을 위해 조성한다. 외평채 금리는 대외 신인도를 보여주며 민간 부문 외화채권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 발행한 달러화 외평채의 가산금리는 17bp(1bp=0.01%포인트)로 역대 최저수준이다. 지표금리와 가산금리를 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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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5:24:17 oid: 025, aid: 00034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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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100달러 지폐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총 17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달러화 10억 달러, 엔화 1100억 엔(약 7억 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달러화 외평채는 전액 5년 만기로, 엔화 외평채는 2년·3년·5.25년·10년 만기물로 나뉘어 발행됐다. 특히 달러 외평채는 미국 국채 대비 가산금리를 0.17%포인트로 낮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엔화 외평채 역시 1%대 저금리로 지난해보다 낮은 가산금리를 적용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미 국채 대비 0.10%포인트대 가산금리 발행은 우리 경제 펀더멘털이 한 단계 성숙했음을 의미한다”며 “한국 경제 상황과 정책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발행으로 외환보유액을 크게 확충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14억 유로(17억 달러 상당) 규모의 유로화 외평채를 발행한 바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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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1:00:00 oid: 421, aid: 000855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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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가산금리 17bp…사상 첫 G3통화 동시 발행 정부 "韓경제 신뢰·긍정 평가 반영…대외신인도 확인"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정부가 미국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했다. 올해 상반기 유로화에 이어 달러화와 엔화 표시 외평채 발행까지 마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세계 3대 기축통화(G3) 외평채를 모두 발행하는 기록도 세웠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약 17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2·3·5.25·10년 만기 엔화 표시 채권 1100억 엔(약 7억 달러)으로 나눠 발행됐다. 특히 5년 만기 달러화 외평채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7bp(1bp=0.01%p)를 더한 수준에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이는 종전 최저치였던 2024년 24bp보다 7bp 낮은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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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5:45:10 oid: 011, aid: 000454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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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7억 달러 외평채 발행 기재부 “국내외 외화조달 여건 개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만 34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에 성공해 외환보유액 확충과 시장 신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23일 17억 달러(2조 4000억 원) 규모 외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2년·3년·5.25년·10년 만기 엔화 표시 채권 1100억 엔(약 7억 달러)으로 나눠서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한 달러화 외평채 5년물의 발행금리는 5년물 미 국채금리에 17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3.741%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기존 달러화 외평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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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01:22 oid: 018, aid: 000614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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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외평채 10억불·엔화 채권 7억불 가산금리 역대 최저 수준 기록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정부는 약 17억달러 규모(달러화 10억불 + 엔화 1100억엔)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기재부)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달러와 2년·3년·5.25년·10년 만기 엔화 표시 채권 1100억엔(7억불 상당)으로 나누어 발행했다. 정부는 달러화 외평채(5년물 기준)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를 경신(미 국채 대비 +17bp)했으며, 엔화 외평채도 1%대 저금리와 함께 직전 엔화 외평채 발행(2023년) 보다 가산금리를 낮춰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4년 발행한 달러화 외평채 최저 가산금리는 24bp였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가산금리를 경신했다는 점은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시장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며 “또한 세계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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