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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5일)부터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실손24'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작된 1단계 사업이 동네 병원과 약국까지 포함한 2단계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전산화서비스‘실손24’는 병원과 보험회사를 직접 연결해 환자가 병원 창구를 다시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병원 전산시스템(EMR)에서 진료비 내역이 전송되면 보험사로 자동 전달돼 실손보험금이 지급됩니다. 현재 ‘실손24’에 참여 중인 EMR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의료기관)은 전체의 절반 수준인 5만 3,066개(50.8%) 수준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서는 ‘제3자 청구’, ‘나의 자녀청구’ 기능이 마련돼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청구하거나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보험금을 대신 청구해 주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가족관계가 전산으로 확인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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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방문 없이 보험금 청구…의원·약국 확대 1단계 연계율 59.4%…2단계는 6.9% 그쳐 "참여하면 혜택" 인센티브로 참여 유인 오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된다.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연계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의원·약국의 연계율도 6.9%에 그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의원·약국) 확대 시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손 청구 전산화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별도로 각종 서류(진료비 영수증·진료비 세부내역서·처방전 등)를 떼지 않아도, 청구만 하면 의료기관이 서류를 보험사로 보내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관련기사: 실손 청구 전산화 '참 좋은데' 참여 저조…2단계선 얼마나 늘까(8월7일).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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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오는 25일부터 병원뿐 아니라 의원과 약국에서도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제도 시행을 앞두고 대상 의료기관의 10곳 중 1곳만이 전산 시스템 연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2단계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연계 현황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손24는 병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종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앱이나 누리집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 등을 보험사로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2009년께 처음 추진된 이후 의료계 반발과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하다가, 2023년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의료기관의 참여를 강제하지 않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처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아 강제성이 없는 ‘권고형 제도’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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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둘러싼 전산 개발 업체, 병의원 간 이견 탓 참여율은 저조 오는 25일부터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도 보험금 청구를 전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전산개발업체와 병의원, 보험업계 간 이견 탓에 실제 참여하는 기관의 비율은 크게 낮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손보험 가입 환자가 보험금을 타려 서류를 일일이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가 병원 등에 실손보험금을 타고 싶다고 요청하면 보험회사로 서류가 전송돼 병원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보험금이 청구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달 21일 기준으로는 총 1만920개 기관이 연계돼 있다. 이곳에서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스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진료비부터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서, 처방전까지 전자 전송이 가능하다. 이르면 다음달 부터는 네이버, 토스 등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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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기관과 보건소에서 의원 및 약국까지 확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기관과 보건소에서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의원·약국)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약 8000곳)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 청구전산화는 오는 25일부터 의원·약국(2단계·약 9만7000곳)으로 확대돼 전국 10만500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달 21일 기준, 총 1만920개 요양기관이 연계돼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 창구 방문과 서류 없이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요양기관 수 기준 연계 완료율은 10.4%로, 1단계 병원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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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2단계 시행 앞두고 연계율 6.9% 그쳐 11월부턴 플랫폼 실손24 이용…포인트 캐시백도 신보 보증료 감면·보험료 할인 등 유인책 확대 총력 오는 25일부터 의원·약국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2단계가 시행된다. 특히 네이버·토스 등 주요 플랫폼과 연계돼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전체 요양기관의 연계율이 10.4%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대상이 되는 의원·약국의 연계 완료율은 6.9%에 그친다.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네이버·토스 등 주요 플랫폼과 ‘실손24’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포인트 캐시백,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보험료 할인 등 유인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실손24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손24는 병원 창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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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의원 및 약국 6630개 연계…참여 기관 확대 '기대' 참여 기관 신용기금 보증료 감면, 일반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 부여 예정 서울 시내 한 약국 2025.7.2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오는 25일부터는 약값 실손보험금도 '실손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이하 청구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의원·약국)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 청구전산화가 오는 25일부터는 의원 및 약국으로 확대돼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달 21일 기준 총 1만 920개 요양기관이 연계돼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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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기준 2단계 확대...9만7000곳 추가 아직은 1만920개 요양기관만 연계돼있어 “요양기관, EMR 업체 ‘실손24’ 참여 독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원·약국 등으로 확대된다. 총 10만5000곳이 그 범위로 들어가는데, 아직 연계율은 10% 남짓이다. 금융당국은 참여를 지속 독려하겠단 방침이다. ■ 2단계 시행, 연계율은 10.4%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구전산화 유관기관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 점검과 참여 확대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소 등 8000곳을 대상으로 청구전산화 1단계가 시행됐는데, 1년만인 오는 25일 2단계가 실시된다. 대상은 의원 및 약국 9만7000곳으로, 이로써 10만5000개의 모든 요양기관에 적용되는 셈이다. 이들에 대해선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