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非 중국 공급망 수혜로 차별화된 주가 전망”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5 10: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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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5 07:57:11 oid: 018, aid: 00061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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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글로벌 자동차사와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맺은 데 대해 비(非) 중국 공급망 구축 수혜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천연흑연 가동률은 60% 수준까지 상승 가능하며 적자 구조에서 완연한 흑자 기조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음극재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겠으나 비 중국 공급망 구축 수혜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주가 흐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 (사진=포스코퓨처엠)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4일 671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10월부터 2031년 9월까지(4년간)이며 고객과 협의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계약 상대는 기밀 유지 계약에 따라 미공개이나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북미 EV 업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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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5 10:10:10 oid: 016, aid: 000254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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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확전 본격화 포스코퓨처엠, 6700억 규모 음극재 계약 中 독점 깨고 글로벌 완성차와 직접 공급 배터리 3사도 공급망 다변화 사활 포스코퓨처엠 소속 근로자가 세종공장의 음극재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양대근 기자]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에 맞서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들면서 글로벌 배터리와 관련 소재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이차전지 관련 주요 광물의 공급망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대(對) 중국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기업들은 이번 통제의 영향권에 들어간 상황이다. 다만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와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는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미·중 무역분쟁 확대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배터리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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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5 10:06:08 oid: 079, aid: 00040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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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4년 간 이차전지용 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사업 시작 이래 최대 규모 계약 최대 10년으로 연장 가능성도 연합뉴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6700억 원 규모의 음극재를 2027년부터 4년 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27년 10월 1일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 4년 동안 해당 기업에 671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음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포스코퓨처엠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6999억 원의 18.1%에 달한다. 이 회사가 2011년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최대 규모의 장기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공급계약은 향후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공급기간 연장이 가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시 유보 내용이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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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4 14:39:36 oid: 001, aid: 001567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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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사업 후 최대 규모 수주…최대 10년까지 연장시 1조7천억원 규모 미중 '핵심광물 전쟁' 고조 속 '탈중국 음극재 입도선매' 본격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중점 방문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사에 4년간 6천700억원어치의 음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이 회사 역대 최대 규모의 장기 주문이다. 이번 계약은 미중 신냉전의 전선이 배터리와 핵심 광물로까지 확대돼 미국 등 서방 기업의 탈중국 수요가 급속히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 글로벌 고객사들이 포스코퓨처엠의 탈중국 음극재를 대상으로 한 '입도선매'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글로벌 완성차사와 6천710억원 규모의 천연 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차원에서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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