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 뺨치는 민폐…매장서 떡볶이까지 먹자, 스타벅스 결국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5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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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5 01:50:42 oid: 025, aid: 000347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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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의 취식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곳곳에 비치했다. 단,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이유식 섭취는 가능하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음식 및 음료 취식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그간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음식에 관대한 입장을 보였다. '커피를 넘어선 문화와 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스타벅스의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거나, 매장에서 주문 없이 외부음식만 먹고 떠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논란이 됐다. 앞서 스타벅스는 개인용 데스크톱,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설치해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논란이 되자 지난 8월 이를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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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09:31:09 oid: 014, aid: 000541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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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음식 취식 금지 안내문이 비치된 스타벅스 매장 내부 모습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의 취식을 제한하는 안내하는 안내문을 점포 내 곳곳에 비치했다. 안내문에는 “매장 내 외부음식(푸드, 음료 등) 취식은 어렵다”는 내용과 함께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요청이 담겨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분유나 이유식 섭취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더 이상 못 참은 이유…악용되는 호의 스타벅스의 외부 음식 취식 전면 금지는 커다란 변화다. '커피를 넘어선 문화와 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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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10:17:10 oid: 629, aid: 000043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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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동반 고객은 이유식 취식 가능 외부음식 반입으로 타고객 불쾌감 유발 방지 차원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더팩트DB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문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고 적혀있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에 한해 이유식 취식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매장 내에서 주문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일부 외부 음식 취식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SNS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냄새가 심한 음식을 섭취해 주변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일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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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5 09:57:07 oid: 016, aid: 0002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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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스타벅스가 매장 내부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한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국내 모든 매장에 외부음식 취식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배치됐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에는 이유식 취식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냄새가 심한 음식이 아니라면 스타벅스 내에서 주문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외부 음식 취식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스타벅스에서 떡볶이, 튀김 등을 먹는 고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월 과도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용 데스크톱, 멀티탭, 칸막이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쾌적한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일보 2025-10-15 11:44:13 oid: 666, aid: 000008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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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이유식 제외한 모든 외부 음식 금지 "소비자들의 쾌적한 카페 이용 위한 방침" 스타벅스 로고. 연합뉴스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했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유아의 이유식을 제외한 모든 외부 음식 섭취가 금지됐다. 일부 매장은 "매장 내 외부 음식(푸드나 음료) 취식은 어렵다.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라는 내용의 '외부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스타벅스는 그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향이 강한 외부 음식만을 제한하는 등 외부 음식에 관대한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떡볶이나 도시락 등을 먹으며 다른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매장 이용객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김밥을 커피와 함께 먹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후 또 다른 이용객이 외부에서 구입한 케이크나 빵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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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1:21:24 oid: 015, aid: 000519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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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이유식만 허용 사진=연합뉴스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일이 금지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과 음료의 취식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곳곳에 비치했다. 일부 매장은 '외부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에서 "매장 내 외부 음식(푸드나 음료) 취식은 어렵다.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라고 공지했다. 다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경우 이유식 섭취는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그간 향이 강한 외부 음식만 제한해왔다. '커피를 넘어서 문화와 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스타벅스의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거나, 매장에서 주문 없이 외부음식만 먹고 떠나는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면서 논란이 됐다. 앞서 스타벅스는 개인용 데스크톱,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설치해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논란이 되자 지난 8월 이를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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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5 11:37:11 oid: 056, aid: 001204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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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용하는 고객들의 쾌적한 경험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외부 음료 및 음식 취식 제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일부 스타벅스 매장은 ‘외부 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에서 “매장 내 외부 음식(푸드나 음료) 취식은 어렵다.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라고 공지했습니다. 단 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됩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향이 강한 외부 음식만 제한해 왔습니다. 외부 음식 금지 배경에 대해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일부 소비자가 매장에서 떡볶이나 도시락 등을 먹는 사례가 생기면서 매장을 이용하는 다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8월에는 ‘민폐 카공족’ 논란 속에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개인용 데스크톱 PC와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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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1:12:19 oid: 001, aid: 001567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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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이유식만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일이 금지됐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취식을 금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부 스타벅스 매장은 '외부음식 취식 제한' 안내문에서 "매장 내 외부 음식(푸드나 음료) 취식은 어렵다.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달라"라고 공지했다. 단 유아의 이유식 섭취는 허용된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향이 강한 외부 음식만 제한해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부 소비자가 매장에서 떡볶이나 도시락 등을 먹는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고 매장을 이용하는 다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외부 음식 금지 배경을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8월에는 '민폐 카공족' 논란 속에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개인용 데스크톱PC와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y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