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만 있고 체육은 없어…정부, 영유아 체육 버렸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3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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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21:47:00 oid: 032, aid: 00034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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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혜 중앙대 체육교육과 교수 비판…“부모의 인식 전환 중요” 전선혜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인터뷰를 마친 뒤 컬러 고리(터널형 놀이기구) 안을 기어서 통과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이 동작은 유아 신체활동이나 체육 놀이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기어가기’ 운동 형태로 균형 감각, 협응력, 기기초 근력, 공간 인식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유아체육은 완전히 방치됐다. 출생부터 ‘움직임’을 배워야 하는데 국가는 아무것도 안 한다.” 국내 영유아 체육 최고 전문가 전선혜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토로한 말이다. 전 교수는 최근 학교 연구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 한국 사회에서 영유아 체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시스템도 없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유아체육학·스포츠심리학 연구에 평생을 바쳤고 유아 및 유소년 신체활동과 놀이 중심 체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국유아체육학회 회장도 지냈다. 유아를 단순히 ‘보육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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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09:08:15 oid: 016, aid: 000254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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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00여 영유아 대상 맞춤형 지원 아동행동전문가 방문…보육현장 개선 영유아발달지원 사업 참여자 단체 사진 [삼성복지재단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22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류문형 삼성재단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아동행동전문가,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사업은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 지원과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 지원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으며 전국적으로 약 3200명의 영유아가 지원을 받았다.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 지원’은 공격성, 산만함, 불안 등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담임교사와 함께 맞춤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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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0:47:45 oid: 277, aid: 000566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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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려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발달검사·상담 지원 전국 총 3200여명의 영유아 지원 사업 효과·영유아 발달지원 중요성 공감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복지재단 보고회는 재단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전국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의 개회사와 류문형 삼성재단 총괄 부사장의 축사로 보고회가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함께한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 아동행동전문가, 교육부 관계자,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임원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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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08:25:10 oid: 018, aid: 0006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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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육현장 어려움 지원 위한 사업 3월 시작…전국 총 3200여명 영유아 지원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복지재단은 22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전국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2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삼성복지재단) 성과보고회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의 개회사와 류문형 삼성재단 총괄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함께한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 아동행동전문가, 교육부 관계자,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축하했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 지원’과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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