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008억원… 전년非 5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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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 사상 최대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2163억원, 영업이익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7%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다.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LS일렉트릭 제공 전력 사업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직전 분기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에서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1조9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초고압 변압기 생산 공장인 부산 사업장의 제2 생산동 증축이 연내 마무리되면 내년에 수주 확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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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부과로 비용 200억 증가 불구 증권가 호평 "관세 영향 제외 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률 기록" "'납기 경쟁력' 바탕으로 미국 내 데이터센터·유통망 공략" 사진=LS일렉트릭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LS일렉트릭(LS ELECTRIC) 주가가 잠정실적 발표 이튿날인 23일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증권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적 분석(리뷰) 보고서를 내놓은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수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한 덕이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3만6500원(11.42%) 급등한 3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목표주가 상향 ‘러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LS일렉트릭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한 12개 증권사 중 11곳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39만558원으로, 전일(35만6375원) 대비 9.59% 상향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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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장초반 강세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에 이어 증권가에서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줄줄이 목표가를 올렸기 때문이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6.42% 오른 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일렉트릭은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2163억원, 영업이익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7%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글로벌 전력사업에서 북미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변압기 성장이 이어지며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 3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총 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신규 수주 및 고객 확대로 1조 90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줄줄이 올려 잡고 있다. KB증권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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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36만원→ 41만원 '상향'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NH투자증권이 LS일렉트릭 목표가를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올렸다. 사진은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5 LS일렉트릭 부스./사진=임한별(머니S) NH투자증권이 LS일렉트릭 목표가를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올렸다. 생산력과 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세를 전망하면서다. 23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와 유통채널, 송배전·재생에너지로의 매출 확대 저변은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라며 "리쇼어링 관련 매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데이터 센터 확대 정책 역시 중장기 성장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1974년 설립한 LS일렉트릭은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분리했다. ▲전력 솔루션 ▲자동화 기기 제조 및 판매 ▲스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