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앞당겨 받는다…이달 30일부터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3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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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2:02:17 oid: 028, aid: 000277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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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생명 등 생보사 5곳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 클립아트코리아 이달 30일부터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케이비(KB)라이프의 사망보험 가입자는 55살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당겨 받을 수 있게 된다.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내년 1월2일까지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금융위원회는 “10월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5개 보험사가 1차로 상품을 출시하며, 이들 회사의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한 가입자에게는 23일부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내년 1월2일까지는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모두 참여해 전체 대상 계약이 75만9천건, 가입금액은 35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일정 비율을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사망 뒤 유족이 받던 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하도록 해, 퇴직(55살 전후)과 국민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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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3 09:40:17 oid: 374, aid: 00004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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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나현석 국가공인 자산관리사 대개 사망보험금은 유족에게 지급돼 생계 기반을 보장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망보험금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현석 자산관리사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사망보험금은 말 그대로 사망 후 받는 보험금인데, 이제 사망 전에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나오고 있다면서요? - “연금처럼 미리 받으세요”…생전에 쓰는 사망보험금? -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오는 30일 1차 출시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담보, 연금 자산으로 유동화 - 사망보험금 90%까지 유동화…나머지는 사망 시 지급 - 만 55세 가입자, 보험 계약·납입 기간 10년 이상 조건 - 유동화 개시 시점·기간 선택…중도 해지도 가능 - 고령층 전용 제도로 고객센터·영업점 등 대면 신청 Q.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활용하기 전에 주의할 내용도 있을까요? - 종신보험→연금 전환 시 주의할 점은? - 현금 흐름 부족하다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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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7:02:14 oid: 374, aid: 000046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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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홍승희 머니랜턴 홍승희 대표 오늘(22일), 금융당국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내년 초까지 전보험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죠? 지난여름에 한 번 다뤘었는데,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는다는 매력이 있는 제도였잖아요. 노후 소득 공백 메우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도 키운 제도였는데 어떤 내용이 발표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머니랜턴 홍승희 대표 모셨습니다. Q. 지난여름에 머니쇼 플러스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 다뤘었고, 대표님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신다면요? - 오는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 -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 계약·납입기간 10년 이상 및 보험료 납입 완료 - 사망보험금 유동화, 보험금을 연금자산으로 전환 - 5대 생명보험사, 오는 30일부터 상품 출시 예정 - 5대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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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4:28:13 oid: 016, aid: 000254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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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생보사 30일 1차 출시, 내년 1월 전체 확대 고령일수록 환급금 늘고 수령액↑…41만 대상 연 지급형 우선…월 지급형·서비스형 순차 개시 30일 출시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로 종신보험 가입자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게 된다. 75세에 시작하면 납입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고령자에게 유리하다.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오는 30일부터 출시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의 대상자 안내가 23일부터 본격화된다. 1차 출시 대상만 41만명이 넘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신보험 제도성 특약으로, 고령일수록 유리한 구조다. 금융소비자는 보험사가 개발한 비교·안내 시스템을 통해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수령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출시를 앞둔 5개 생명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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