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급감·복구비 없어 폐점도 못해"…울먹인 홈플러스 입점주[2025국감]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5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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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4 18:18:01 oid: 008, aid: 000526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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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국정감사]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출석해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심각하죠?"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의 질문과 이에 대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답변이다.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상대로 홈플러스 사태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김 회장이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롯데카드와 관련해 "(두 회사의 경영적 판단 등에 대해) 개입할 권한이 없다"는 답변을 반복하자 윤한홍 위원장과 유동수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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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4 20:55:24 oid: 417, aid: 000110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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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진정성 부족" 한목소리 질타… 금융당국, PEF 제도 개선 예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사진은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병주 회장의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과거 수차례 국회 출석을 피해오다 이번 국정감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 회장은 종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맹공을 받았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홈플러스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수차례 선을 긋는 태도를 유지했다.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회장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 "대기업 총수 아닌 PE 운용사… 경영 참여 안 해" ━ 김병주 MBK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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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00:01:15 oid: 629, aid: 00004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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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MBK 관한 질타 쏟아져 우아한형제들·교촌에프앤비도 논란 피하지 못해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 김병주MBK 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2025년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 유통업계에서 큰 이슈가 많았던 만큼 상임위 곳곳에서 질타가 이어졌고, 국감장에 불려나온 유통업계 수장들은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감에는 가장 많은 유통업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송종화 교촌F&B 대표가 증인으로,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주 대표와 이의환 홈플러스 전대채 피해자 대책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화두는 홈플러스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였다. 지난 3월 기업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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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4 18:13:18 oid: 011, aid: 00045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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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회장 국감 증인 첫 출석 “홈플에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여야 “면피용” 한 목소리 질타 추가 출연 질의엔 “여력 없다” 김병주(가운데)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홈플러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날 국감장에서는 MBK의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고 생색내기 내지는 면피용이라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김 회장의 사과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K의 홈플러스에 대한)지원도 증여, 보증, 대출 등 다양한 방식이 혼합돼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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