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통화스와프보다 3천500억 달러 구성에 초점”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3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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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06:13:00 oid: 056, aid: 001205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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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통화스와프 보다는 3천500억 달러를 어떻게 구성할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미 관세협상 상황을 전했습니다. ·대출·보증이 혼합된 균형잡힌 투자의 구성을 협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화스와프 등 외환시장 안전판이 필요할지는 이 구조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등 미국 정부는 3천500억달러를 선불로 투자해야 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원화 약세는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불확실성을 반영한다고 본다며 관세 문제가 해결되면 불확실성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헤럴드경제 2025-10-23 07:32:13 oid: 016, aid: 00025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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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선불투자, 美도 충격가능성 인식 日보다 높은 자동차관세 트럼프에 적극 언급 원화 약세는 “협상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스와프 체결보다는 투자 구조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상황에 대응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임세준 기자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가 3500억달러 선불 투자로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직접투자·대출·보증이 혼합된 균형 잡힌 투자의 구성을 협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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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3 07:53:00 oid: 032, aid: 000340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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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상황에 대응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선트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는 3500억달러를 선불로 투자해야 하면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직접투자·대출·보증이 혼합된 균형 잡힌 투자의 구성을 협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통화스와프가 필요할지,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전적으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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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05:31:12 oid: 011, aid: 000454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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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블룸버그 TV 외신 인터뷰 美와 3500억달러 투자 패키지 막판 조율 환율 불안 두고 “협상 불확실성 탓···타결시 진정” “원화 24시간 거래 곧 시행···MSCI 편입 추진” “AI·딥테크 중심 혁신 투자···부채비율 낮출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서울경제]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최종 조율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의 핵심은 통화스와프가 아니라 투자 구조 설계”라고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떠오른 한·미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대해 지나친 의미 부여를 경계한 것이다. 구 부총리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가 필요한지 여부와 규모는 투자 협정의 구조에 따라 달라질 문제”라며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한국 외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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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2:05:43 oid: 056, aid: 00120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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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통화스와프보다는 3천500억 달러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미 관세협상 상황을 전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어젯밤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현금·대출·보증이 혼합된 균형 잡힌 투자의 구성을 협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통화스와프 등 외환시장 안전판이 필요할지는 이 구조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등 미국 정부는 3천50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뉴시스 2025-10-23 08:55:46 oid: 003, aid: 00135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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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블룸버그TV와 인터뷰 "美, 대규모 先투자시 한국 시장 충격 인식" "통화스와프 필요성 규모 투자구조에 달려" "통화스와프 필요 없을수도, 소규모 가능성"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00억 달러(약 501조원) 대미 투자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통화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전날(22일) 공개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등 미국 당국자들도 대규모 선(先)투자 방식이 한국 외환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베센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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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0:07:10 oid: 016, aid: 000254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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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선불투자, 美도 충격가능성 인식 日보다 높은 자동차관세 트럼프에 적극 언급 원화 약세는 “협상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2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면담을 한 후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둘러싸고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약 2시간 회동을 갖고 남은 쟁점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협상 직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잔여 쟁점은 한두 가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은 통화스와프 체결 여부보다 투자 구조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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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1:34:06 oid: 028, aid: 000277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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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 “관세 문제 해결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이 통화스와프보다는 투자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2일 공개된 블룸버그티브이(TV)와의 인터뷰에서 “통화스와프가 필요한지와 그 규모는 전적으로 어떻게 투자가 구성될지에 달렸다.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소규모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350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할 경우 한국 외환시장에 줄 충격에 대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고, 내부적으로 상황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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