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갈등 봉합 한국콜마… ‘윤상현 체제’ 굳히기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15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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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5 00:21:12 oid: 005, aid: 000180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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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회장 중장기 비전 총괄 동생 윤여원 사장 경영 일선 배제 창업주 윤동환 회장 소송전은 ‘불씨’ 한국콜마그룹을 둘러싼 오너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중장기 비전 설계를 담당하기로 하며 사실상 경영권을 가져왔다. 윤여원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도맡기로 해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는 셈이다. 다만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딸인 윤 사장 편에 서며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한 주식 반환 소송이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승화·윤상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CJ제일제당 출신인 이승화 사내이사와 윤 부회장, 윤 사장까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과 경영 전반을 이끌고, 윤 부회장은 무보수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중장기 비전 수립과 전략 자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윤 사장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주요 의사결정 등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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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4 17:38:45 oid: 003, aid: 00135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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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콜마BNH, 윤여원·윤상현·이승화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이승화가 경영 전반 담당…윤상현은 경영 자문 역할 윤여원은 대외 공헌활동 담당…경영선 손 떼기로 윤상현, 대표 교체 입장서 각자 대표 체제로 한 발 물러서 아직 주식반환청구 소송 등 향후 갈등 불씨 남아 있어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윤여원 콜마BNH 대표이사·이승화 콜마BNH 신임 대표이사(사진=콜마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윤상현·윤여원·이승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지속된 콜마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아직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 등이 남아 있어, 분쟁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황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콜마BN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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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4 20:02:17 oid: 243, aid: 000008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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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 윤여원·윤상현·이승화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이승화, 경영 전반 담당…윤상현, 경영 자문 역할 윤여원, 대외 공헌활동 담당…경영 참여는 無 한국 콜마 본사 전경. [사진 콜마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기존 윤여원 대표 단독 대표 체제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사내이사가 대표이사에 추가 선임되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윤 대표는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지만, 역할이 대외 사회공헌 활동에 국한되며 사실상 경영에서 배제됐다는 시각이 나온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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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4 18:00:28 oid: 009, aid: 00055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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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윤상현·윤여원 체제로 이승화, 경영 전반맡아 기업 쇄신 윤상현, 당분간 새 체제 안착 지원 윤여원, 경영 손떼고 사회공헌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명과학 사업 강화에 주력할듯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회사 체질 개선에 나선다. 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지주사에서 선임한 두 사내이사를 대표에 앉히는 것으로 경영권 갈등을 일단락지었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대표 체제로 전환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바꾸고, 그룹과의 시너지를 높여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기업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승화 신임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전반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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