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연속 동결 확실시..."집값·환율 불안에 인하 어렵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3 0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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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06:30:17 oid: 014, aid: 00054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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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여전 환율 1430원대로 치솟아 3회 연속 동결 가능성 우세 관전포인트는 연내 추가 인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2.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10월 금리 동결이 유력한 이유는 수도권 부동산 등 금융안정 때문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6·27 대책을 시작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총 3차례 부동산대책을 내놨지만 아직 서울 아파트 거래량 등 부동산 과열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달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지역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2주 전 대비 0.54% 상승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특히 서울지역 부동산시장 과열이 심화됐다”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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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07:00:00 oid: 003, aid: 001355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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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부동산·환율 불안에 금리 2.5% 동결할 듯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8.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 10월 통화정책방향회의가 오늘(23일) 열린다. 부동산 불안에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집값 기대 심리 억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개선 전망을 내놓고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내년으로 밀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통위는 한은 본관에서 통방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은 4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 낮춘 후 11월에도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올해 들어서는 2월과 5월 금리를 내린 후 5개월 간 금리를 2.50%로 묶었다. 이번 금통위에 대해서는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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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0:31:11 oid: 629, aid: 000043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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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통위…채권전문가 10명 중 8~9명 "연 2.50% 동결" 전망 9월 생산자물가 0.4%↑…집값·환율 불안 완화까지 '관망' 유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430원 안팎까지 출렁인 가운데, 채권시장에선 "이번 회의도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9월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물가 재자극 신호를 보인 점도 인하 재개를 미루게 할 요인으로 지목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하된 이후 7월과 8월 연속 동결을 유지했다. 정부가 추진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다시 집값이 오르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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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06:45:54 oid: 056, aid: 00120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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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수도권 집값과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감안하면 기준금리를 현 2.5%에서 동결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2월과 5월에 각각 0.25%포인트 씩 인하한 뒤 7월과 8월는 2.5%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오늘 이후 올해 금통위는 다음 달 한 차례 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경향신문 2025-10-23 08:15:00 oid: 032, aid: 00034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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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영향 가능성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부동산 시장 불안 영향으로 기준금리(현재 2.50%)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통위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준금리는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내려간 뒤 5개월 간 2.50%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금통위에 관해서는 금리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과 관련해 최근 불안한 원·달러 환율 흐름도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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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3 07:59:08 oid: 057, aid: 00019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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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유동성 늘리지 않을 것"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3일) 통화 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수준(현재 연 2.50%)을 결정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7·8월에 이은 3연속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6·27 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10·15 대책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를 낮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불씨를 되살리고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들의 분석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에 최근 불안한 원/달러 환율 흐름도 금리 인하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10월 14일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31.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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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3 04:21:00 oid: 417, aid: 000110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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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재과열 조짐과 환율 불안 등 대내외 변수로 금리 인하를 한 차례 더 미룰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시장 안정에 방점을 찍은 만큼 한은 역시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며 시장 효과를 지켜볼 전망이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오전 금통위는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연 2.50% 유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올해 2월과 5월 경기 둔화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낮춘 뒤 지난 7월과 8월 연속으로 금리를 묶었다. 이번에도 금리가 제자리를 지키면 3차례 연속 동결이다. 시장도 동결을 점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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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05:01:15 oid: 018, aid: 000614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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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전문가들 금리 '동결' 확실시…금리인하기 종료 관측도 소수의견·총재 간담회 통한 선제적 시장 안내에 '주목'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의 연이은 대책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수도권 집값은 가계부채의 선행지표이자 주거비(물가) 측면에서 기준금리 결정의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금리 인하가 집값 상승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진행에 앞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이데일리가 이번달 금통위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와 경제연구소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11명 전원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을 전환한 이후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과 5월에 기준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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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2025-10-23 12:46:13 oid: 665, aid: 000000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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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이슈아카이브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세차례 연속 금리 동결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발목 원·달러 환율도 불안불안 인하 가능성 열어뒀지만… 11월 기준금리 인하 나설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차례 연속 동결했다.[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 10월 23일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의 2.50%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2.75%→2.50%) 인하한 후 세차례(7월·8월·10월) 연속 동결이다. 시장은 이미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11월 채권시장 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채권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85.0%는 10월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한은이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유는 별다른 게 아니다. 9월 24일 이후 한달 가까이 1400원대를 웃돌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금리인하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준금리를 인하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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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2:08:33 oid: 052, aid: 00022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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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유동성 늘려 부동산에 불 지피지 않겠다"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등 살펴야" 1,430원대 원-달러 환율도 금리 인하 걸림돌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월과 7월, 8월에 이어 4번째 동결 결정인데요, 수도권 집값과 환율 불안이 동결의 배경이 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군요? [기자]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은 이미 예상을 했습니다. 정부가 집값 잡기에 나선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부담스러운 결정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유동성을 늘려 부동산에 불을 지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 참여자 85%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측했습니다.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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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2:10:16 oid: 021, aid: 000274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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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기준금리 2.5%로 유지 “현재 수출·소비는 양호하지만 美 관세영향 지속적으로 확대“ 정부 대출규제방침도 고려한듯 환율·부채 리스크 쉽게 안풀려 내달 변동 상황 예의주시 방침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3일 부동산 가격 상승과 환율 불안정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현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1월 금리 인하 여부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와 환율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회의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가계 부채 영향 및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동결 결정 원인으로 들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제 상황과 관련, “소비 회복세와 양호한 수출 증가세에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면서 “앞으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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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3 12:07:52 oid: 056, aid: 00120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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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수도권 집값'과 '환율' 때문에 금리 인하에 부담을 느낀 거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올해 일곱 번째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동결 배경 중 하나로 한은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꼽았습니다. 한은은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 안정 상황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은 유동성을 늘려 부동산을 자극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은은 또 환율도 감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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