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비정규직’ 처음으로 300만 명 넘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0-23 0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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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15:11:15 oid: 056, aid: 001205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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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재취업 등이 늘면서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었고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1년 전보다 11만 명 늘어난 856만 8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38.2%로 조사됐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04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300만 명을 넘어선 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35.5%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코노미스트 2025-10-23 07:02:11 oid: 243, aid: 000008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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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300만 명을 넘어서며, 고령층이 노동시장의 핵심 집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전년보다 11만 명 증가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다. 정규직은 1,384만5천 명으로 늘었지만,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천 명) 중 비정규직 비중은 38.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고령층의 급증이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304만4천 명으로 전년보다 23만3천 명 늘며 사상 처음 30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비정규직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3분의 1을 넘었다. 세분화하면 70세 이상 비정규직이 120만5천 명으로 40대(120만4천 명)와 비슷한 규모다. 반면 40대(-10만6천 명), 20대 이하(-5만8천 명), 50대(-2만5천 명)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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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2:14:56 oid: 001, aid: 0015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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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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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4:40:53 oid: 025, aid: 000347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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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고령층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2000명 증가한 674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 취업자(672만명)보다 많은 것은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명 늘어났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이며,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은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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