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 아파트 어떻게 샀나 봤더니…전문가도 '감탄' [돈앤톡]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3 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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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06:31:07 oid: 015, aid: 000520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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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전세·갭투자·일시적 2주택 비과세 등 온갖 방식 활용 "부동산 투자 관점서 보면 굉장히 잘 팔고 잘 산 사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 사진=뉴스1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해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갭투자를 원천적으로 막은 가운데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사다리는 딱 끊고 본인은 갭투자로 시세를 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판교밸리호반써밋' 전용면적 84㎡(13층)를 2017년 8월 6억4511만원에 매수했습니다. 이후 이번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6월 7일 11억4500만원에 매도했습니다. 특히 이 집을 파는 방식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차관은 해당 집은 팔면서 자신은 이 집의 세입자로 남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매매 방식은 '주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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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2 07:41:45 oid: 448, aid: 00005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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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급 모아서 집 사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상경 국토부 차관은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해 약 1년동안 다주택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차관은 실거주하려 했다고 했지만, 해명이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상경 국토차관은 정부의 규제로 집 사기가 힘들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1차관 (19일, 부읽남 TV)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가 되면 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대출을 받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하지 말라는 취집니다. 하지만 정작 이 차관측은 지난해 7월 성남 고등동 아파트를 보유한 채 판교 아파트를 갭투자했습니다. 2주택자가 된 겁니다. 매수가는 33억 5천만원. 세입자가 낸 전세보증금은 14억 8천만원입니다. 잔금을 치를 때 이 차관 측 돈은 18억원 정도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이 아파트는 40억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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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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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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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05:00:02 oid: 025, aid: 000347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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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전세 낀 매매) 의혹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민심이 악화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 차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22일 공식 사과했다. 주무 부처 고위 공직자의 갭투자 논란에 10·15 부동산 대책이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차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117㎡) 매입과 관련해 갭투자가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정황은 뚜렷하다. 이 차관은 지난 6월 고위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예금만 28억9177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예금 24억8038만원과 본인 명의 3억5254만원, 모친 명의 5885만원 등이다.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센테라퓨틱스 등 2억3480만원어치의 주식도 신고했다. 김경진 기자 이 차관 측은 지난해 7월 전세보증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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