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PEC AI·디지털 전환 논의 이끈다…내년 보고서에 협력 방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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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이틀차 ‘역내 연결·혁신·번영’ 구조개혁 협력방향 논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내년 발간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정책보고서에는 한국의 제안에 따라 역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디지털 격차 완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인천 영종도에서 22일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 및 합동오찬, 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임세준 기자 이날 APEC 최초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장관이 함께한 ‘혁신과 디지털화’ 합동세션에서는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규제 개혁,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 재무·구조개혁 간 시너지 제고 방안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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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이틀차 “AI 생태계 조성 구체 협력방향 제시되길 희망” “AI 발전이 韓경제의 새 돌파구…대전환 추진” [헤럴드경제(인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함께 협력해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에서 “내년에 마련될 ‘구조개혁과 AI 주도 디지털 전환’에 관한 APEC 경제정책보고서에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이 제시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임세준 기자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APEC 재무·구조개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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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 합동세션서 AI 혁신 협력 강조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디지털 격차 완화 위한 협력 제안 [세종=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 기재부 제공) 2025.10.21. [영종도=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성장 둔화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게 제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2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최근 챗GPT(Chat GPT)에 AI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회원 정부와 APEC 전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물어봤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챗GP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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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인구구조 변화와 성장 둔화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 오늘(22일) APEC 최초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장관이 함께 참여한 ‘혁신과 디지털화(Innovation and Digitalization)’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을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AI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R&D 투자, 규제 개혁, 인프라, 인재 양성 등 재무·구조개혁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정책방안들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 구조개혁을 담당하는 경제위원회는 ‘구조개혁과 AI 주도 디지털 전환(Structural Reform and AI-Driven Digital Trans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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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구조개혁 장관 합동세션에서 AI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 투자 등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성장률 둔화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21일 APEC 재무장관회의에 이어,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22일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 및 합동오찬을 진행하고, 22~23일 제4차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개최했다. 구조개혁장관회의는 APEC 지역내 중장기 구조개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5년 주기로 개최되는 장관회의다. 구윤철 부총리는 APEC 최초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장관이 함께 참여한 ‘혁신과 디지털화’ 합동세션을 주재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인구구조 변화와 성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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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4차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개최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협력이 중요” AI생태계 조성, 규제·인재·인프라 역내 협력 [헤럴드경제(인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저성장, 기술 및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구조개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지난 30년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인구 성장은 둔화해왔고 2035년부터 전체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임세준 기자 이번 회의는 2021년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후 4년 만이며, 대면 회의로는 10년 만에 개최됐다. 구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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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AI 성장 혜택, 선진국에 집중”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합동세션을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22일 최초로 인공지능(AI) 등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AI 성장의 혜택이 선진국 경제에만 집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이틀차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합동세션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규제 개혁, 인재 양성 등 정책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번 논의를 토대로 내년 구조개혁을 담당하는 APEC 경제위원회는 ‘구조개혁과 AI 주도 디지털 전환’에 관한 APEC 경제정책 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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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AI·디지털 전환, 어떻게 실행하고 협력할 것인지가 중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종민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참가자들에게 "AI 발전이 한국 경제의 유일한 돌파구"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2일 오전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인천에서 열린 제32차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정부가 기업·공공·국민 등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처럼 말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1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구조개혁장관들이 모인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APEC 정상회의 직전에 열린 마지막 분야별 장관급 회의다. 구 부총리는 서두에 "Chat GPT에 AI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회원 정부와 APEC 전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물어봤다"며 입을 뗐다. 구 부총리는 Chat GPT가 '회원 정부는 제도·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인적 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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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최초 재무·구조개혁 연계회의 성공적 개최 '인천 플랜' '구조개혁 방향' 등 중장기 비전 채택 AI전환 등 경제환경 변화 속 연대·협력 의지 재확인 [인천=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0.21. kch0523@newsis.com [인천=뉴시스] 안호균 기자 =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APEC 최초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연계한 행사로 진행됐다. APEC 회원국들은 올해 정상회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내일 구축: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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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혁신하려면 재정·금융 뒷받침…APEC 최초 연계 개최" "APEC '인천플랜' 성과, 경주 정상회의로"…AI 이니셔티브 성명 준비 구윤철 부총리,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 나라는 AI, 디지털 소외를 당해야 해서 이에 따른 (디지털) 격차는 큰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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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 "국가간 AI 격차 확대 방지 위해 '인천플랜' 의제 제기" "성장과 분배 선순환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 큰 회의"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3. amin2@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이슈와 관련해 "지금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가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는 AI에 대해 소외받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한국)가 '인천 플랜'에 격차 해소와 기회 확대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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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발표 혁신·접근성 등 인천플랜 만장일치 채택 “AI기술패권 경쟁 등 세계질서 급변… 역내 정책공조와 협력 중요성 재확인” 향후 10년간 기업환경 20% 개선 목표 [인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질서 변화에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 발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 발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아젠다를 제시하고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1개 APEC 회원이 ‘인천플랜’을 만장일치로 이뤄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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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대부분의 나라가 소외될 수밖에 없어 그에 따른 격차가 굉장히 큰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구 부총리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플랜에서 격차 해소, 기회와 참여를 의제로 제시한 이유”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공동성명과 함께 향후 5년간 회의의 경제협력 방향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인천플랜’이 채택됐다. 혁신, 금융, 재정정책, 접근성과 기회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국이 제안한 AI 대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 모두에게 고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도 주요 의제에 포함됐다. 구 부총리는 “재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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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개혁 연계 및 공동성명서 만장일치 채택 인천플랜, 향후 5년간 AEPC 재무장관회의서 논의 다음주 정상회의 선언에도 디지털·AI 등 포함될 듯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가 AI·디지털에서 소외 받게 되고 그에 따른 격차는 큰 문제로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 ‘제32차 APEC 재무장관회의 및 제4차 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나 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AI가 이렇게 화제로 대두된 적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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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정인 기재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장, 이지윤 외교부 국장, 구 부총리, 에르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총장, 제임스 딩 APEC 경제위원회(EC) 의장. 2025.10.23 한국이 주도한 '인천플랜'이 다음 주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선언문에 반영된다. 인천플랜은 향후 5~10년간 인공지능(AI) 격차 해소, 포용적 성장, 기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2차 APEC 재무장관회의 및 제4차 구조개혁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AI 혁신, 디지털 전환, 포용 성장 의제는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가치가 있다"며 "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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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로드맵 '인천플랜' 채택…'AI 대전환·기회 접근성' 의제화 "향후 디지털 격차 문제될수도…논의 정상회의로 이어질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3/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미국과 중국만의 리그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고, 국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향후 5년간의 역내 협력 로드맵인 '인천플랜'에 핵심 의제로 담겼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나 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AI가 이렇게 화제로 대두된 적은 처음"이라며 "미·중이 주도하는 AI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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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재정·기회 4개 주제 구성 AI 대전환·혁신생태계 의제 포함돼 구조개혁회의, 기업환경 20% 개선 합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향후 5년간 논의 방향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인천플랜'이 채택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32차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아젠다를 제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미 있는 회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을 맡으며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재무와 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연계해 개최됐다. 미국·중국·일본 등 21개 회원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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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폐막 5개년 로드맵 ‘인천플랜’ 채택 디지털 격차 해소에 공동 대응 한국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21개 회원국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대전환에 공동 대응키 위해 ‘인천플랜’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원국들은 ‘AI 혁신’이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면서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PEC 회원국들은 이날 인천 영종도의 한 리조트에서 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열고 의장국인 한국의 제안으로 AI를 핵심 의제로 삼는 공동성명과 부속서 두 개를 채택했다.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APEC 재무장관회의를 주최한 것은 2005년 이후 20년 만이다.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가속화하고 있는 경제의 디지털화가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면서도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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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전세계 21개국이 한국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전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인천플랜’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고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원국들은 ‘인공지능(AI) 혁신’이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면서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PEC 회원국들은 이날 인천 영종도의 한 리조트에서 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열고 의장국인 한국의 제안으로 AI를 핵심 의제로 삼는 공동성명과 부속서 두 개를 채택했다.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한국이 APEC 재무장관회의를 주최한 것은 2005년 이후 25년 만이다.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AI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