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 방한…경제협력 복원·확대 방안 모색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3 0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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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1:30:39 oid: 001, aid: 00156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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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본사 방문…소상공인대회·G-FAIR 코리아 참석 조지아 경제사절단 방한 [조지아 경제사절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미국 조지아주 상·하원의원과 지역 상공계 인사로 구성된 '조지아 경제사절단'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사절단 측이 22일 밝혔다. 방한은 최근 현대차·LG 관련 공장 단속 이슈로 인해 양측의 정책·현안 조율 필요성이 커지면서 조지아주 정부·정계가 한국과 경제협력 복원 및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은 조시 맥로린 조지아 주상원의원, 롱 트랜·알린 베크스 조지아 주하원의원, 프라카시 스리바스타바 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연 애틀랜타 K 미디어 대표, 박인순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애틀랜타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사절단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본사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하고, 경기 고양 킨텍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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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0:22:07 oid: 009, aid: 000557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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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구금사태 이후 투자방안 논의 24일엔 만찬...협력구상 나설듯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3~24일 잇따라 회동하며 현지 투자 방안을 협의한다. 22일 외교가와 재계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23일 오후 켐프 주지사와 만나 조지아주 엘러벨에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직원 구금 사태 이후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4일에는 만찬 회동에 나서며 현지 투자·고용 계획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지난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명이 넘는 한국인을 체포·구금했다가 8일만에 석방했다. 이번 사태로 국내에선 현대차의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거세졌다. 미 정부의 기습 단속에 핵심 인력들이 작업에 나서지 못하며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은 완공이 2~3개월 지연될 전망이다. 장 부회장과 켐프 주지사는 구금 사태 이후 투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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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8:23:08 oid: 009, aid: 000557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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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90일 단기체류 시급 구금 피해자들에 깊은 위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조지아주가 연방정부에 새로운 비자 도입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보다 대폭 간소화한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를 도입해 한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23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사진)는 출국 직전인 21일(현지시간) 매일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근로자와 한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의 숙련된 인력이 미국 현지에서 제조 시설 구축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업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조업 비자에 대해 “한국 근로자들이 제조업 분야에서 최장 90일 정도 단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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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7:31:17 oid: 025, aid: 000347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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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뉴스1 이번 주 미국 조지아주·테네시주·몬태나주 등 주지사들이 잇달아 방한해 기업들과 만난다. 한국 기업이 대미 투자의 ‘큰손’이 된 만큼 통상적으로 주 정부가 투자 유치 러브콜을 보내는 자리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달초 있었던 조지아주 구금 사태 영향이다. 기업들은 미 관세 정책과 보조금 축소 우려, 강경 이민 정책 등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입장이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오는 23~25일 방한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SK온·CJ푸드빌 등 조지아주에 생산기지를 둔 기업들을 만난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경영진과 면담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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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2 20:29:08 oid: 002, aid: 00024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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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엘지에너지솔루션 등 투자기업 만나 본격 '달래기'…"투자 확대 위한 확고한 의지 전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이후 현지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가 직접 한국에 방문해 관련 기업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주지사 측은 22일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10월 중순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조지아주 서울 경제개발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Pat Wilson) 장관 및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40년간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리셉션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켐프 주지사가 2019년 취임한 이후 세 번째 방한으로, 그는 23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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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20:18:12 oid: 016, aid: 00025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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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23일 방한 현대차·LG엔솔·SK온 등 국내 기업들과 회동 예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배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현지 투자에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회동한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초유의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 공장 사태와 관련해 당사자인 양사와 만나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국내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날인 24일에도 만찬 회동을 갖고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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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5:51:21 oid: 001, aid: 00156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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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여파·향후 투자 논의할듯…SK온 등 현지 투자기업과도 회동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김보경 기자 =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지에 공장을 두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한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과 관련, 당사자인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을 방한 직후 만나 사태 여파와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국내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24일에도 만찬 회동을 갖고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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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6:01:07 oid: 374, aid: 000046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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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여파·향후 투자 논의할듯…SK온 등 현지 투자기업과도 회동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지에 공장을 두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합니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 관련, 당사자인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을 방한 직후 만나 사태 여파와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국내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24일에도 만찬 회동을 갖고 같은 주제로 논의합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역시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의 차질없는 진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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