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재점화에 혼조…나스닥 0.76%↓ [뉴욕증시 브리핑]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5 09:48: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0-15 07:22:18 oid: 015, aid: 0005196733
기사 본문

사진=AFP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비판 발언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적대 행위'로 규정하며 교역 단절을 예고하자 시장 불안 심리가 커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4만6270.4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6% 내린 6644.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6% 하락한 2만2521.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장 초반 3대 지수는 중국의 보복 조치 소식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중국은 이날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등 5개 회사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는 양국이 선박 입항 수수료를 두고 맞불을 놓는 등 해운·조선업 분야에서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 여파로 S&P500지수는 0.78%, 나스닥 지수는 1.35% 급락한 채 개장했다. 이후 위험회피 심리에 힘이 실리면...

전체 기사 읽기

매경이코노미 2025-10-15 08:54:11 oid: 024, aid: 0000100552
기사 본문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양상으로 마감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2.88포인트(0.44%) 오른 4만6270.46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1포인트(-0.16%) 내린 6644.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2.91포인트(-0.76%) 하락한 2만2521.7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산 대두를 사지 않고 농가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경제적 적대 행위”라며 “이에 보복 조치로 식용유 등 교역 품목에 대해 중국과 거래 단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에 장중 반등 흐름을 보이던 S&P 500 지수는 상승 폭...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5 08:00:18 oid: 018, aid: 0006138244
기사 본문

장 막판 트럼프 중국 비판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 “대두 수입 중단 경제적 적대…中산 식용유 등 교역 단절 검토” 챗GPT 내 쇼핑 가능…월마트·오픈AI, 파트너십 체결 AMD, 오라클에 AI칩 공급…엔비디아·브로드컴 급락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미중 무역 갈등 고조 우려가 다시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장 막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클라우드 업체 오라클이 AMD의 첨단 인공지능(AI) 칩 5만개를 자사의 클라우드에 배치한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는 급락했다. 다음은 15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뉴욕증시 혼조 마감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4% 오른 4만6270.46에 마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6% 내린 6644.31에...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15 08:48:11 oid: 422, aid: 0000790952
기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44%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6%, 0.76% 떨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고용 시장 둔화를 이유로 금리 인하 방침을 시사하면서 일부 강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식용유 등 일부 교역 중단을 예고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