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개 분기 연속 흑자 '캐즘 통과'…삼성SDI·SK온은?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4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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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4 08:42:08 oid: 366, aid: 000111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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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컨테이너 제품.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으나, 여전히 전기차 업황이 중요한 변수라고 14일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만 30만7000원으로 7000원 올렸다. 전날 종가 대비 14.7% 낮은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었다. 정 연구원은 “AMPC 외 영업이익 창출은 긍정적”이라며 “미국 ESS 팩과 시스템 판매 효과로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매출에서 전기차 배터리가 약 60%를 차지하고, ESS 비중은 10%대 중반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전기차 업황이 중요하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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