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자율주행 셔틀로 APEC 손님 맞이한다…2개 노선 운행
관련 기사 목록 11개
기사 본문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 국토교통부 제공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자와 시민을 위한 한국형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KG모빌리티(KGM) 등의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전문기업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버스다. 버스는 호텔과 주요 시설에 정차하는 2개 노선을 달린다. 각각 보문단지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순환한다. 정식 운행은 지난달 10일부터 시작한 상태다. 다만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돼 일반 시민의 탑승은 제한된다. 이 기간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만 운행한다. 경주교통정보센터 예약 홈페이지나 정류장 QR코드 스캔으로 당일 예약하거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탑승...
기사 본문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자율주행 관련 심포지엄 인센티브 확대·도시 단위 실증 필요성 제기돼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2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최로 열린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데일리안 대구 = 고수정 기자] 한국이 자율주행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공공성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공동으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첫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는 '로보셔틀...
기사 본문
22일 대구 엑스코 FIX2025 현장서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 구축해야” 강조 오토노머스에이투지·HL로보틱스 한자리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로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원장 서재형)과 공동으로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기술적 진화와 상용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맡아 ‘로보셔틀에서 로보택시로: 자율주행의 현실적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유 상무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사 본문
경주 보문단지서 2개 노선 운행 국산화율 90% 순수 국산 기술 선보여 2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순환 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자율주행 서틀버스는 동궁원·HICO·경주월드·엑스포공원 등을 오가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산화율 90% 이상의 순수 한국형 자율주행 셔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를 찾는 세계 손님들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APEC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
기사 본문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 국토교통부 제공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자와 시민을 위한 한국형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KG모빌리티(KGM) 등의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버스다. 버스는 호텔과 주요 시설에 정차하는 2개 노선을 달린다. 다만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돼 일반 시민의 탑승은 제한된다. 이 기간에는 APEC 정상회의 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만 운행한다. 경주교통정보센터 예약 홈페이지나 정류장 QR코드 스캔으로 당일 예약하거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탑승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기사 본문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K-자율주행', 글로벌 행사서 첫 운행 국토부·교통안전공단, APEC 맞아 실증…"2개 노선 운행"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국토교통부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정부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에서 국산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셔틀을 공식 운행한다. 국내 완성차와 소프트웨어 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이번 셔틀은 세계 각국 정상단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K-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운행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 추진된다. 운행 구간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9월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KGM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제작한 차량에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
기사 본문
지난 17일 오전 경주엑스포대공원 서편주차장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자율주행 순환버스 에이1. 주성미 기자 “자, 지금부터 자율주행으로 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도 안 위험해요.”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북 경주시 천군동 경주엑스포대공원 서편주차장에 있던 자율주행 순환버스 에이(A)1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사실상 출발지점인 왕복 6차로 경감로에 이르자 운전석에 있던 기사가 말했다. “최대한 자율주행 모드로 달릴게요.” 에이1의 생김새는 영락없는 20인승 시내버스다. 앞뒤에 버스를 타고 내리는 문이 있고, 버스 창틀과 기둥에 하차 벨도 있다. 자리에 앉지 못한 승객을 위한 손잡이도 달려 있다. 버스 앞쪽 운전석에 기사도 앉는다. 외관에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자율주행 셔틀버스’라는 글귀가 없었다면 그저 조용한 전기버스라고 착각할 뻔했다. 아펙 주간 경주보문단지 주변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 에이1 내부. 버스 앞쪽에 운전석이 있다. 주성미 기자 에이1가 자율...
기사 본문
보문단지·경주화백컨벤션센터 순환 노선…10월 26일∼11월 1일은 통제 APEC 행사장 운행 자율주행 버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기간 행사장인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국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셔틀은 기아와 KG모빌리티(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국내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이다.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모두 지난달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되는 데 ...
기사 본문
22일 천안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열린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등이 참석 기념 촬영했다. 천안시는 산업단지와 고속열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권을 잇는 자율주행 버스 '501'번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영구간을 시승하는 등 자율주행 운행 시작을 알렸다. 자율주행버스는 이동 수요가 많은 KTX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앞 사거리, 성성교차로, 제3일반산업단지 등 총 5.9km 구간, 8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하루 6차례 순환한다. 중형전기 자율주행버스로 최대 14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범 운행 기간은 23일부터 6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자율주행버스에는 레벨3(조건부 자동화) 기술을 적용했다. 돌발상황에 대비해 입석은 불가하다. 운전자가 탑승해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개입한다. 천안시는 앞으로 6개월간 시...
기사 본문
APEC 기간 경주 보문단지 일원서 운행 국내 완성차에 ‘K-자율주행’ 모델 변신 내달 2일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 운행 [서울=뉴시스] APEC 기간 운행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노선. 2025.10.2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APEC 기간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APEC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자율주행 전문기업(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기사 본문
10월 26일~11월 1일 일반 시민 탑승 제한 11월 2일부터는 다시 시민 대상 운행 재개 자율주행 셔틀 노선별 운영계획.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 보문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10일부터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으로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PEC 주요 회의가 개최되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보문단지 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탑승은 제한되고 정상회의 참석자 및 대표단 등 APEC 공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만 운행한다. 본회의 종료 이후인 11월 2일부터는 다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자율주행 전문기업(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이다. 국산화율이 90%를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