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857만 명‥60대가 21.5% '최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0-23 0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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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12:02:00 oid: 214, aid: 00014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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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들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 5명 중 1명은 6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8월 경제활동인구 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 조사 결과를 보면 8월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명 늘었습니다. 정규직도 1천384만 5천 명으로 16만 명 늘면서 전체 근로자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38.2%를 유지했습니다. 비정규직 연령대 비율은 60대가 21.5%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50대 19.1%, 20대 16.7%, 70세 이상과 40대가 각각 14.1%로 나타났고, 30대가 13.3%로 가장 낮았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난 연령대는 60대와 70세 이상, 30대로,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고령층 비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한 요인에 대해 국가데이터처는 나이가 들어서도 일하겠다는 비율이 올라가고 있고, 고령층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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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00:02:00 oid: 025, aid: 000347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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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비정규직 증가세를 이끌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월 180만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다. 올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명 늘었다. 2년 연속 증가하며,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 명 증가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늘어 전체 임금근로자 2241만3000명 중 비정규직 비중은 38.2%였다.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은퇴 이후에도 일을 이어가야 하는 현실은 통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만3000명 늘어난 304만4000명이다. 처음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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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3 00:08:36 oid: 654, aid: 00001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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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비정규직 역대최대 2년만에 정규직 근로자 비중 넘어 임시 근로자 1년새 만 명 이상 ↑ 고용환경 개선 필요 목소리 확산 강원도내 비정규직 근로자가 2년 만에 정규직 규모를 다시 넘어섰다.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도 절반을 넘겼다. 강원도는 해마다 높은 비정규직 비중을 보이며 전국에서 고용지표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한 전반적인 고용 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강원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31만8000명으로 파악됐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는 이보다 2만4000명 적은 29만4000명에 그쳤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보다 많아진 현상이 2년 만에 되풀이됐다. 2023년 강원도 비정규직 근로자는 30만9000명으로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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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23:28:16 oid: 422, aid: 00007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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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60대 이상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스펙 고령층들도 구직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좋은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김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인교육지도사 인턴십 과정을 듣는 시니어들. 퇴직 후에도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구직 활동에 한창입니다. <김종국 / 노인교육지도사 인턴십 참여자> "몸이 허락하는 날은 더 하고 싶고, 제가 가진 재능과 능력으로 함께 봉사하면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304만4천 명으로,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비정규직의 35.5%를 차지했습니다. 대졸, 대기업 출신 등 고스펙 고령층들도 취업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상황. <배진희 /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선임> "시니어분들이 고역량의 고경력을 가지신 분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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