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비정규직 300만명 넘었다...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 180만 8000원, 역대 최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2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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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4:43:36 oid: 025, aid: 000347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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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7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60세 이상 고령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노동시장 이중 구조는 한층 심해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만 명 늘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 명 증가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늘어나 전체 임금근로자 2241만3000명 중 비정규직 비중은 38.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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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2:14:56 oid: 001, aid: 0015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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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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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4:40:53 oid: 025, aid: 000347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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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고령층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2000명 증가한 674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 취업자(672만명)보다 많은 것은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뉴스1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명 늘어났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이며,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은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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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2:00:00 oid: 008, aid: 000526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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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송준행 과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에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10.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올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 시간제를 포함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0만원이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는 2241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명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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