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시흥 교량붕괴 사고 관련 영업정지 6개월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2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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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2 11:42:08 oid: 366, aid: 000111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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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법적 절차 통해 소명” 계룡건설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지난해 5월2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월곶고가교 공사 현장 일대에서 고가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2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사고 관련 책임을 물어 6개월간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지난해 4월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붕괴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다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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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2 10:17:15 oid: 215, aid: 000122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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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SK에코플랜트에 교량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번 행정처분에 대해 SK에코플랜트 측은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고, 안전관리 의무도 충분히 이행했음을 법적 절차를 통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 회원사로 참여했던 계룡건설도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2025-10-22 17:59:02 oid: 025, aid: 000347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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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2일 국토부는 장관 직권으로 경기 시흥 월곶동 교량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두 회사에 이런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사고는 지난해 4월 30일 시흥 월곶동 서해안로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설치 중이던 교량의 ‘거더’(교량 상판을 얹기 위해 놓는 가로 보의 일종)가 무너지며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다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영업정지는 면허취소 다음으로 강한 수위의 제재다. 영업정지 기간엔 공공ㆍ민간 건설 사업 수주가 모두 막힌다. 다만, 처분 전에 체결된 계약이나 착공한 공사에 대해서는 계속 시행ㆍ시공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30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근로자와 시민 등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계룡건설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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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2 17:08:14 oid: 648, aid: 000004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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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토목건축 영업정지 6개월 '직권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행정처분 취소소송 대응" 지난해 4월 발생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 등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양사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해 수주활동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계룡건설 CI./자료=각 사 제공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시화MTV 중1-117호선(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 등에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일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다. 이 공사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사로 계룡건설을 포함해 총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시흥시 월곶동 일대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거더를 교각 상부에 거치하는 과정에서 거더 파단 및 충돌,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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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5:20:26 oid: 374, aid: 000046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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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교량 붕괴 사고 당시 시공을 맡았던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실제 영업정지 여부의 최종 결론까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류정현 기자, 먼저 처분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1일자로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 등에 대해 각각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4월 30일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밑에 설치하는 보, 즉 거더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책임을 물은 겁니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공사에 참여했었고요.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앵커] 두 회사 모두 영업정지에 불복했죠? [기자] 일단 S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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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1:56:47 oid: 003, aid: 001355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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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거더 부러지며 사고…1명 숨져 컨소시엄 참여…행정 취소 가처분 예고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사진은 30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의 도로공사 현장 사고 모습.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가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국토부로부터 토목건축공업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교량의 거더(보)를 교각 상부에 올리는 과정에서 거더가 부러지면서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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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0:58:21 oid: 001, aid: 00156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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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작년 4월 경기도 시흥시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흥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 합동감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양사에 사고 관련 책임을 물어 오는 12월1일자로 6개월간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작년 4월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붕괴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다른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사고를 수사한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했다. 두 회사는 영업정지에 대한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당사의 시공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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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2 14:00:09 oid: 053, aid: 00000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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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고가차로 상판 붕괴 책임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지난해 5월 2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월곶고가교 공사 현장 일대에서 고가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photo 뉴스1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고가차로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와 계룡건설에 각각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집값 급등이 현실화한 가운데, 양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이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국토부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오는 12월 1일부터 각각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 앞서 경찰은 SK에코플랜트 현장소장 등 6명과 하도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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