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금융,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JP모건·씨티와도 경쟁가능”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2 2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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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19:01:10 oid: 011, aid: 00045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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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AI과 닮은 시스템 혁신" "백오피스 비용 절감해 소비자 혜택으로 선순환" [서울경제]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시장에 도입되면 우리 금융사들도 JP모건, 씨티와 맞붙을 수 있는 환경이 열릴 것입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22일 금융결제원이 개최한 ‘페이먼트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산업에서, 특히 뱅킹 비즈니스에서 정말 획기적인 전환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페이볼루션(Payvolution), 경계를 허무는 지급결제의 진화’를 주제로 금융결제원과 한국지급결제학회, 디지털금융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의 기술적 본질을 ‘인공지능(AI)과 닮은 시스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프로그래머블 스테이블코인은 AI처럼 조건이 충족되면 스스로 일을 수행하는 기술”이라며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거래·지급이 이뤄지도록 코드를 삽입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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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21:57:23 oid: 056, aid: 001205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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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단어, 바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1세대 가상화폐라고 한다면 스테이블 코인은 1세대 가상화폐가 가진 급격한 가격 변동성을 말 그대로 '안정적(stable)'으로 만든 다음 세대 가상화폐이다. 가격이 안정적이라니, 비트코인의 수천 배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두고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크게 낙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가져올 금융과 화폐의 새로운 미래는,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우리는 지금 왜 스테이블 코인에 주목해야 하며, 스테이블 코인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디지털 통화, '달러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탈중앙화된 디지털 가상 화폐지만 코인 하나를 달러나 유로 같은 법정통화, 혹은 금 같은 실물자산과 연동시켜 놓았다. 현재 스테이블 코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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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1:40:54 oid: 421, aid: 000855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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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2025] 세계화 아닌 '지경학적 분절화' 시대…"2026년에도 유동성 랠리"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전쟁 펼쳐질 것…화폐 혁명의 일종"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뉴스1 투자포럼(NIF)에서 2026년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유동성 랠리와 스테이블코인 전쟁을 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경제가 어려운데 왜 주가가, 금값이, 비트코인이 오를까요? 왜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일까요? 이는 유동성이 얼마나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지로 해석해야 합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유동성이 급격히 늘어났다가 2023~2024년에는 유동성이 수축됐고, 2025년, 2026년은 다시 유동성이 늘어나는 국면입니다. 이 시대를 정의하면 자본시장의 미래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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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0:38:16 oid: 015, aid: 0005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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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의 ₿피셜 지난 7월 18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법안(지니어스법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인, 알고 투자하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 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스테이블코인 폭등의 진짜 원인은 시장조성자의 부재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에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거래소의 USDT는 5,700원을, USD1은 10,000원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가격 폭등이 관찰됐다. 이를 두고 ‘스테이블코인이 스테이블하지 않았다’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는 현상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데이터상 스테이블코인의 달러 페깅은 10일 한때 0.5% 급등했을 뿐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왜곡된 것은 오직 원화 가격이었다. 테더 가격 폭등의 진짜 원인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 폭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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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2 17:29:45 oid: 215, aid: 000122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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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여파, 환율 불안 장기화 달러 스테이블코인, 환율 새 변수 디지털 달러화 가속…각국 견제 [쩐널리즘] <앵커> 환율 불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세 협상 타결을 통해 불확실성이 줄기를 기대하지만 최근 미국 달러 패권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증권부 이민재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기자>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을 예로 들면,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약세 발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미국 자산 가치가 거품 논란과 지방은행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세라는 점입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 자산을 원화로 팔고, 미국 자산을 달러로 사야 하기 때문에 달러 강세 요인이 됩니다. 다음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화 약세입니다. 최근 협상 진전 조짐이 보이면서 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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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14:51:11 oid: 011, aid: 000454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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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스테이블 코인 관련 쟁점 논의 장 마련할 것"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주도권 잃어선 안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가 22일 “스테이블 코인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공감한다”며 세부 쟁점을 조율하기 위해 은행권·협회·민간 등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밸류업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오늘 국내 가상자산의 시장 규제와 문화, 스테이블 코인의 운용 방안에 대해 여러 전문가·의원들과 논의를 했다”며 “스테이블 코인이 원화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부분에 대해 도입 초기인 만큼 굵직한 쟁점을 기반으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스테이블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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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4:26:24 oid: 421, aid: 00085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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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식·디지털자산 밸류업 특위 전체회의…"발행 주체·참여 기관 논의해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서 경제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2025.9.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이 각계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조만간 'K지니어스법'을 발의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주식·디지털자산 밸류업 특위 위원장은 22일 특위 전체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K지니어스 법안을 마련해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수익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방향"이라고 밝혔다. 지니어스법이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관한 규제법을 말한다. 이날 특위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제와 스테이블코인 운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발행 주체의 문제나 참여 기관 범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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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4:04:10 oid: 018, aid: 000614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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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위 2차회의 "국감 이후 11월 중 은행권 등과 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 밸류업 특별위원회(특위)는 22일 디지털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해 “이미 글로벌 트렌드”라며 “한국도 주도권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상훈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욱 위원, 김 특위 위원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장 대표, 고동진, 최보윤, 박수민, 김은혜, 문성억 위원. (사진 = 뉴시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위 2차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스테이블 코인의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발행 주체와 지불 수단, 자금 결제로서의 법적 지위를 하는 데에는 이견이 남아 차후 간담회 등을 통해 결론을 내기로 했다.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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