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지방 정책금융 연간 120조로 키운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2 2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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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8:21:14 oid: 015, aid: 000520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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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국민성장펀드 40% '지방行' 예대율 규제 완화 등도 추진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의 지방 자금 공급 규모를 현재보다 25조원가량 늘어난 연간 120조원 이상으로 키우기로 했다. 총 15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의 40% 자금은 비수도권에 지원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의 지방에 대한 자금 공급(40.0%)이 지방 인구(49.4%)나 지역내총생산(GRDP·47.6%)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전체 미래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지방에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4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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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2 19:47:10 oid: 022, aid: 000407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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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지방우대 지원방안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우대 금융 간담회’에서 ‘지방우대 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책금융기관 등 지역의 금융수요자와 함께 ‘지방우대 금융’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는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은 정책금융의 지방 전체 공급 규모를 늘리고, 지역 맞춤형 상품을 대폭 확대해 지역을 최대한 우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4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지방금융 공급확대 목표제’를 신설해 올해 약 40%인 지방공급액 비중을 2028년까지 45%로 상향한다. 이로써 지역에 공급되는 연간 정책금융 자금은 현재보다 25조원 증가한 125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 중소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할 경우 대출 규제 수준을 낮춘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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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2 12:27:11 oid: 123, aid: 00023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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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지방 정책금융 45%로 확대…`28년에는 年 지방공급액 120조원으로 +25조원 민간금융도 규제 완화·인센티브 강화…‘지역재투자평가’ 실효성 높인다 정책금융기관 지역 거점 강화…‘남부권 투자금융본부’ 모델 전국 확산 이억원 “수도권 집중이 모든 문제의 뿌리”…금융위, 지역균형발전 결단 촉구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우대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정책금융의 지방 공급 비중을 2028년까지 45%로 확대하고 지방에 대한 자금공급을 연 120조원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이 수도권만 바라봐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정책금융·민간금융 모두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난 9월 출범한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의 두 번째 회의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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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1:00:00 oid: 003, aid: 001354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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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 수도권 자금쏠림에 일조해와" 지방 중소기업 대출 예대율 규제도 완화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금융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은행연합회,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지역기업 7곳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5.10.22.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융위원회가 4개 정책금융기관 '지방금융 공급확대 목표제'를 신설, 연간 120조원의 자금을 지방에 공급한다. 또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정책금융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의 규모와 우대조건(금리 등)을 대폭 확대·강화하고, 민간금융이 지방에 더 많은 자금을 공급하도록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출 예대율 등 규제를 개선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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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2 19:11:21 oid: 658, aid: 000012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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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급확대 목표제 도입 - 부산은행서 ‘지방우대’ 간담회 - 지방中企 대출규제도 낮추기로 금융당국이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해 정책·민간 금융의 지역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지방금융 공급확대 목표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의 지방 자금 공급 규모는 현재보다 25조 원가량 늘어난 연간 1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호걸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출범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의 두 번째 행사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금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총생산(GRDP) 비중은 2015년 비수도권을 초과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체 금융권의 수도권 대출 비중도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자금도 수도권으로 쏠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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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2 18:42:15 oid: 082, aid: 00013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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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22일 ‘지방 우대 금융 간담회’ “금융, 수도권 쏠림 일조” 지적 지방 전용 대출·보증 상품 신설 비수도권 대출 한도 규제 완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우대 금융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방 우대 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서 비롯됐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방 우대 금융 대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40%가량인 정책금융의 지역 공급 비중이 2028년까지 45%로 늘어나며, 한도와 금리에 있어 ‘지방 우대’를 해주는 지역 전용 대출·보증 상품도 만들어진다. ■금융권, “금융도 지역 우대” 한목소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우대 금융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방 우대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제성장 격차 확대와 수도권 자본 쏠림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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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1:13:09 oid: 016, aid: 00025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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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이억원 “지역균형 결단 내려야” 지방공급액 올해 대비 25조 확대 국민성장펀드 조성액 40% 투자 금융당국이 지방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액을 올해 대비 25조원 늘려 2028년까지 120조원으로 확대한다. 생산적금융 상징 ‘국민성장펀드’ 40%를 지방에 투자하고, 내년부터 지방 중소기업 대출 예대율 규제 완화를 적용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책금융기관, 은행연합회, 부산은행 등 금융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부산시, 비수도권 소재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7개 사 등 지역의 금융 수요자가 참석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서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금융도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본래 목적을 벗어나 자금의 수도권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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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1:00:00 oid: 008, aid: 000526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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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 -정책금융 연간 120조 공급…산은·기은·신기보 성과급에 반영 -지방 전용 펀드 신설…펀드 3종 패키지 운용 -지방은행·인뱅, 공동대출 추가…상호금융·은행, 규 완화 지방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그래픽=김지영 금융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 공급하는 정책금융 자금을 120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방 투자 전용 펀드도 신설해 민간 금융사와 함께 지역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민간 금융사들이 지방에 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부산시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공급 규모를 현재 연간 97조원 에서 2028년까지 연간 1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4개 정책금융의 올해 자금공급 규모 추정치는 242조원이다. 이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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