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재무장관, 5년 로드맵 ‘인천 플랜’ 만장일치 승인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2 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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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9:14:00 oid: 032, aid: 000340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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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AI 성장 혜택, 선진국에 집중”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합동세션을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22일 최초로 인공지능(AI) 등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AI 성장의 혜택이 선진국 경제에만 집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이틀차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합동세션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규제 개혁, 인재 양성 등 정책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번 논의를 토대로 내년 구조개혁을 담당하는 APEC 경제위원회는 ‘구조개혁과 AI 주도 디지털 전환’에 관한 APEC 경제정책 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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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9:07:49 oid: 001, aid: 00156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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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서 "AI, 새로운 성장동력" 구윤철 부총리,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0.22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22일 인천 영종도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열고, AI 기술 발전과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개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이후 4년 만이자, 대면 회의로는 10년 만에 열리는 자리로 APEC 21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했다. 태국·홍콩·필리핀 등 주요국 장관뿐 아니라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OECD 등 국제기구도 참여해 구조개혁 관련 글로벌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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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9:37:50 oid: 003, aid: 001354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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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장관회의 21일 인천서 개막 경제 협력 로드맵 '인천플랜' 만장일치 채택 韓, 핵심의제로 AI 제시…공조 필요성 합의 도출 구윤철 부총리, 연대·통합 정신 강조하며 공감 이끌어내 이틀차인 22일에는 합동세션·구조개혁장관회의 진행 [세종=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기재부 제공) 2025.10.21. [영종도=뉴시스] 안호균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APEC)가 한국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 경제 협력 방향을 담은 로드맵인 '인천 플랜(Incheon Plan)'을 채택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PEC 21개 회원국은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세계·역내 경제전망, 디지털 금융, 재정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5년간 로드맵인 인천 플랜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인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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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19:05:41 oid: 052, aid: 00022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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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고 있는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인재 양성 등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내년에 구조개혁과 인공지능 주도 디지털 전환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APEC 정책보고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회의 의장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인구구조 변화와 성장 둔화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통화기금 보고서는 인공지능 도입으로 전 세계 GDP가 최대 4% 증가할 수 있지만,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선진경제가 그 혜택을 크게 받을 수 있다며 APEC 회원국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떠 오는 2035년부터 APEC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과 기업 환경을 위한 정책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역내 GDP와 고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에서 진입규제 등 구조적 장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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