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앞당겨 받는다…이달 30일부터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1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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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2:02:17 oid: 028, aid: 000277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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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생명 등 생보사 5곳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 클립아트코리아 이달 30일부터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케이비(KB)라이프의 사망보험 가입자는 55살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당겨 받을 수 있게 된다.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내년 1월2일까지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금융위원회는 “10월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5개 보험사가 1차로 상품을 출시하며, 이들 회사의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한 가입자에게는 23일부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내년 1월2일까지는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모두 참여해 전체 대상 계약이 75만9천건, 가입금액은 35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일정 비율을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사망 뒤 유족이 받던 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하도록 해, 퇴직(55살 전후)과 국민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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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2 19:32:11 oid: 022, aid: 000407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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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개 생보사서 우선 실시 2026년 전체 확대… 가입금 35.4조원 30일부터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의 사망보험 가입자는 55살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당겨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0월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5개 보험사가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이들 회사의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한 가입자에게는 23일부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내년 1월2일까지는 나머지 생명보험사들도 모두 참여해 전체 대상 계약이 75만9000건, 가입금액은 35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일정 비율을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사망 뒤 유족이 받던 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하도록 해, 퇴직(55살 전후)과 국민연금 수령(65살) 사이의 ‘소득 공백기’를 메우려는 취지다. 유동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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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7:02:14 oid: 374, aid: 000046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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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홍승희 머니랜턴 홍승희 대표 오늘(22일), 금융당국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내년 초까지 전보험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죠? 지난여름에 한 번 다뤘었는데,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는다는 매력이 있는 제도였잖아요. 노후 소득 공백 메우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도 키운 제도였는데 어떤 내용이 발표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머니랜턴 홍승희 대표 모셨습니다. Q. 지난여름에 머니쇼 플러스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 다뤘었고, 대표님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신다면요? - 오는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 -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 계약·납입기간 10년 이상 및 보험료 납입 완료 - 사망보험금 유동화, 보험금을 연금자산으로 전환 - 5대 생명보험사, 오는 30일부터 상품 출시 예정 - 5대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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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8:21:17 oid: 025, aid: 000347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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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일부 보험사 상품에 한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생전에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고령층 노후 준비를 위해 금융당국이 관련 제도를 손질하면서다. 금융당국은 늦어도 내년 2월까지 모든 생명보험사(생보사)가 이 같은 보험 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5대 생보사, 30일부터 사망보험금 당겨 받는다 22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주요 5개 생보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담당 임원과 함께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주원 기자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죽은 후에 받는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보험 특약이다. 그동안은 이런 유동화 특약이 있는 일부 상품에서만 사망보험금을 미리 수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특약 없이 이미 계약한 보험 상품에도 유동화 특약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로 하면서, 계약자가 원하면 사망보험금을 당겨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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