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목표치 90% 찼지만…대출 '올스톱' 되풀이 않는다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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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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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16: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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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연간 목표치에 근접한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그래픽=이지혜 주요 은행들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간 목표치에 근접했으나 1년 전과 같은 대출 '올스톱' 사태는 되풀이되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별로 연간 목표치를 1조원 내외로 초과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가계대출 증가액을 엄격하게 관리해 아직 신규 대출 여력이 남아 있어서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7조3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금융당국에 제출한 총량 목표치(8조690억원)의 90%를 넘어선 수준이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들어 가계대출이 1조9668억원 늘며 목표치(1조6374억원)를 120% 초과했다. 농협은행도 증가액이 2조3202억원으로 목표치(2조1200억원)를 109% 초과했다.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목표치의 9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