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조 규모’ 호주 태양광·BESS 사업 승인…“‘트로이카 드라이브’ 글로벌 확장”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2 1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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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09:57:08 oid: 016, aid: 00025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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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에너지 협력’ 상징, 2027년 상업운전 겨냥 200㎿ 발전소 설립, 연 37만톤 탄소 저감효과 최윤범 회장 “한·호주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의 리치몬드밸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및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3차원 예상도 [아크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의 개발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핵심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추구해 온 신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향후 아크에너지의 프로젝트가 수행될 장소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카지노시 남부에 위치한 리치몬드벨리 지역이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입지를 자랑하는 이 곳은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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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2 19:00:42 oid: 029, aid: 000298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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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3차원 예상도. 아크에너지 제공.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의 개발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윤범(사진) 고려아연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 수소, 폐기물 리사이클링, 이차전지 소재산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 사업)의 핵심축 가운데 하나다. 아크에너지는 이번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로부터 사업 승인까지 받으면 2027년 하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공사 일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크에너지는 200MW급 태양광 발전소와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를 함께 짓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SS는 275MW 전력으로 8시간 동안 가동해 최대 2200MWh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시설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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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8:29:11 oid: 015, aid: 000520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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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사업 州정부 승인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 목표 핵심 자재는 한화에너지가 공급 고려아연이 1조원 규모로 호주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주(州) 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의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자원순환·배터리가 신성장 동력)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수행하는 ‘리치먼드밸리 프로젝트’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리치먼드밸리 프로젝트는 호주 동남부 리치먼드밸리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와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승인에 따라 아크에너지는 2027년 하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조만간 착공에 나선다. BESS는 낮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야간이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공급하도록 설계된다. 275메가와트(㎿) 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BESS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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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8:20:17 oid: 014, aid: 000542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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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아크에너지 개발 승인 고려아연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를 함께 짓는 이번 사업은 최근 주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착공에 돌입한다.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추진 중인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가 NSW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력용량 275MW·저장용량 2.2GWh(2200MWh)의 리튬인산철(LFP) 기반 BESS와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동시에 구축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매년 약 37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약 17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아크에너지는 건설·소유·운영(BOO)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전체 사업비 11억 호주달러(약 1조원) 중 배터리 부문은 한화에너지가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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