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6% 상승한 3883.68 마감…최고치 또 경신 6거래일 연속 상승…기관 '사자' 전환 업종별 순환매…2차전지·방산株 급등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2일 뒷심을 발휘해 1% 넘게 올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미·중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장 초반 시장 전반에 자리했으나 저가 매수 위주의 순환매 장세가 연출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수는 이날 장 초반 0.77%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오전 10시58분께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62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기관은 오후장 들어 '사자' 전환 후 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2억원과 7227억원어치를 팔았다...

[내일의전략] 코스피 6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 증권가 "당분간 상승장 이어질 듯…조정 시 저가 매수 전략 유효" 화학·이차전지·조선·방산 강세…업종별 순환매 장세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및 테슬라 실적 발표 등 주목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84포인트(1.56%) 상승한 3883.68, 코스닥은 6.65포인트(0.76%) 오른 879.15로 장을 마쳤다. 2025.10.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시사해 22일 코스피가 하락 ...

한때 3,800선 무너졌다가 반등해 4,000까지 116포인트…기관이 상승 견인 "조정 때마다 저가 매수세 유입"…코스닥도 하락 딛고 상승 마감 엿새째 사상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84포인트(1.56%)오른 3883.68에, 코스닥은 6.65포인트(0.76%) 오른 879.15에 장을 마감했다. 2025.10.22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잠깐 '숨 고르기' 후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우려로 3,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빠르게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장을 마쳤다.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는 11...

22일 3883.68 장 마감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더니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1.56%(59.84) 오른 3883.68로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점이다. 코스피 4천까지는 약 3%(116)만 남겨둔 상황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09%(3.3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3794.52까지 밀렸으나, 오후장에서 반등하더니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날 하루 코스피 저점과 고점 격차는 89.1에 달할 정도로 변동성이 컸다. 기관이 763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48억원, 55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인 삼성전자는 오후 반등해 전장보다 1.13% 오른 9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도 오후 반등에 성공하며 0.52% 상승한 48만1500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