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 첫 출석한 MBK 김병주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76개
                        
                        
                    
                    
                        
                             수집 시간: 2025-10-15 08:54:51
                        
                    
                관련 기사 목록 1개
                        
                             프레시안
                        
                        
                        
                             2025-10-15 07:30:17
                        
                        
                        
                             oid: 002, aid: 0002409886
                        
                    
                    
                    기사 본문
여야 "먹튀", "극약처방해야" 비판 봇물…金 "MBK는 대기업 아냐. 난 총수 아니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홈플러스 소유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고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나는) 대기업 총수가 아니다"라며 자신은 관련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13명의 파트너가 각자 자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내 담당은 펀드-레이징(fund raising)"이라고 했다. 자신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그는 다만 "제 회사"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MBK가 홈플러스 납품 대금에 왜 보증을 서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관여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원인과 관련해서도 "내 권한이 아니라 홈플러스 이사회가 결정한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19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