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영농형 태양광, 식량·경관·수익 3대 원칙 아래 추진할 것”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2 1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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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2 17:01:21 oid: 119, aid: 000301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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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농 보호·난개발 방지 등 제도화 지속 논의 재생에너지 지구 지정 통해 농민 주체 사업 추진 표준모델 개발·기후 대응형 시공 기준 마련 검토 청주시 오창읍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모습. ⓒ데일리안 김소희 기자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영농형 태양광은 식량안보, 경관보전, 수익공유라는 3대 원칙 아래 농민이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송 장관은 청주시 오창읍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영농형 태양광 하부에 심긴 양배추 작물 재배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태양광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번에 방문한 실증단지는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변화를 연구하는 곳이다. 국내 기업들이 농업용 모듈 개발 등을 위해 함께 참여했으며, 트랙터 등 농작업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주 높이를 3m, 기둥 간 간격을 4.2m로 설계했다. 지주 사이 가로보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농업 활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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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7:00:00 oid: 003, aid: 001355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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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시찰…농업인 등 간담회 "농민 절반 임차농…임대료 인상·계약 철회 등 피해 걱정" [청주=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영농형태양광 하부에 심긴 양배추 작물 재배 현장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지역농업인, 태양광 관련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박광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영농형 태양광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농 피해와 관련해 연내 제도적 장치 마련을 약속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와 양배추 작물 재배 현장을 시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농작물 재배와 전력 생산을 동시에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농민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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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2 17:01:18 oid: 030, aid: 00033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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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박효주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과 태양광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농형태양광 제도화를 앞두고 실제 농작물 재배 현장을 살피며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일정이다. 오창 실증단지는 태양광 구조물이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곳으로 지주 높이 3m·간격 4.2m로 농기계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형·양면형·투과형 등 다양한 모듈을 설치해 농업용 발전기술을 시험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농형과 일반형을 구분할 시공 점수제 기준과 인공지능(AI) 기반 사후관리 체계가 논의됐다. 월 1회 촬영 이미지를 분석해 농사 미이행 구간을 판정하고 이상 징후 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이 현장 점검하는 방식이다. 반복 위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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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2 17:01:12 oid: 030, aid: 00033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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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과 태양광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농형태양광 제도화를 앞두고 실제 농작물 재배 현장을 살피며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일정이다. 오창 실증단지는 영농형태양광 설치가 작물 생육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연구하는 곳으로, 국내 기업이 농업용 모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트랙터 등 농기계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주 높이를 3m, 기둥 간 간격을 4.2m로 설계했으며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농업 활용성을 높였다. 총 97kW 규모(600평)의 발전 설비에 일반형, 양면형, 투과형 등 다양한 모듈이 설치돼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지역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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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7:32:12 oid: 009, aid: 000557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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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태양광 실증단지 찾아 "농가소득·식량안보 챙길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22일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상반기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영농형 태양광 확산에 속도를 낸다. 22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청주시 오창읍의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은 여러 의견을 듣고 연내 초안을 만들어서 내년 상반기에 제정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영농형 태양광 추진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밝혔다. 그는 "영농형 태양광을 하되 농업인들이 농지에서 농업을 지속해 식량안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첫 번째 원칙"이라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농업인들에게 수익이 내재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농형 태양광은 법적 근거가 미비해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 쟁점 사항을 해결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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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16:26:15 oid: 011, aid: 000454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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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오창 실증단지 방문 "여러 의견 듣고 연내 대책낼 것" 재생에너지지구 중심 도입 검토 송미령(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충북 청주 오창읍 영농형 태양광 실증 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오창=박신원 기자 [서울경제] 22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영농형 태양광 실증 단지. 논밭을 지나자 양배추밭 위에 3m 50㎝ 높이로 띄워져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현재 600평 규모의 면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2018년부터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실증 단지를 둘러보며 “영농형 태양광 도입으로 인해 지주가 임차 계약을 철회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연내 여러 의견을 듣고 해소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임차 농가 비율은 45.0%, 임차 농지 비율은 47.0% 에 달한다. 발전 수익이 높아질 경우 지주가 임차농을 내보내고 직접 태양광발전 설비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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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7:01:08 oid: 016, aid: 000254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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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증단지 방문해 작물 재배 현장 점검…농업용 모듈 효율성 실험 [123RF]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농업과 재생에너지를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영농형 태양광 실증 시험단지를 방문해 작물 재배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실증단지는 영농형 태양광 설치가 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곳이다. 국내 기업들이 농업용 모듈 개발과 효율성 검증에 참여했다. 태양광 구조물은 농기계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주 높이 3m, 기둥 간격 4.2m로 설계됐으며,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농업 활용성을 높였다. 해당 단지는 100kW급 농가보급형 태양광 발전 표준시스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총 97kW 규모(600평) 설비가 구축됐으며 일반형, 양면형, 투과형 등 다양한 모듈이 시험 중이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영농형 태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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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6:46:49 oid: 421, aid: 00085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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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관 진주시의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기후 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 해결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 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해 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업인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며 “마을 단위 협동조합 중심으로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함양군 기동마을은 100㎾ 규모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이 160% 이상 증가시켰고 경기 여주시 구양리 햇빛 두레 발전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주민주도형 1㎿급 발전시설을 운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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