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856만명…60세 이상 역대 최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2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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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2:01:12 oid: 422, aid: 00007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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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연합뉴스 제공] 비정규직 근로자가 1년 새 11만 명 늘었습니다. 오늘(2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8.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304만4천 명으로, 전년보다 23만3천 명 늘며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비중은 35.5%로 1년 전보다 2.3%p(포인트) 증가했습니다. 70세 이상 비정규직 규모는 40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08만8천 원으로, 정규직(389만6천 원)과의 격차가 180만 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는 시간제 근로 확대 영향으로,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3만7천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지만 정규직과는 여전히 80만 원가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비정규직 중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요양보호사·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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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2 17:51:11 oid: 310, aid: 00001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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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차 최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제9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주간' 기자회견 현장. ⓒ손상민 사진기자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정규직 내 여성 비율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이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천 명으로, 16만명 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증가하면서, 임금근로자 2241만3천명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지난해와 같았다. 이는 2019년 이후 2021년 8월(3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23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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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2 18:26:16 oid: 082, aid: 00013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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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근로자 5만 1000명 증가 건설업 불황에 비정규직 급감 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서 정규직 근로자는 늘어났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2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부산 임금근로자는 138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2000명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83만 명으로, 5만 1000명 증가했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55만 3000명으로 1만 9000명 줄었다. 정규직 증가 규모는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 감소는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았다. 다만 내용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비정규직 감소는 건설업 불황에 건설분야 비정규직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정규직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병원의 간호·돌봄인력, 요양원의 요양보호사, 주간돌봄센터의 인력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조업과 운수창고업에서도 정규직이 약간 늘었으나 그리 많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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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2:14:56 oid: 001, aid: 0015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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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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