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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사업장 불법 점거를 막는 '공정노사법' 등 '노란봉투법'을 보완할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합법으로, 책임을 특권으로 둔갑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법이 시행되면 기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 대신 불법 파업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할 거라며,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고 고용과 성장의 사다리를 잘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해 100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문을 닫았지만, 해결되는 것이 잘 없는 것 같다며, 여야가 협력해 민생 법안을 잘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회는 또 국민의힘에 '납품대금 연동제' 실효성 개선과 주 52시간 제도의 탄력적 운영, 고용 인력 정년 관련 자율성 부여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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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공정거래 환경 조성·노동현안 등 "여·야 협력…민생법안 처리" 당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관세 부담 등 여러 현안을 건의했다. 장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과 규제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 대표 외에도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30여 명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단체장들이 건의한 현안 과제는 모두 10개다. 먼저 통상 및 중소기업 성장엔진 강화를 위해 △고관세 등 통상 문제 관련 대응 △펨테크(Female Technology) 산업 1 육성을 통한 여성특화기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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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불법점거 금지 등 담은 법 중기인 만나 정기국회 처리 약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사업장 불법 점거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공정노사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불법을 합법으로 둔갑시키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노사법은 모든 사업 시설 불법 점거를 금지하고 쟁의 기간에 대체 근로를 허용하는 게 핵심이다. 이날 1시간10분가량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정부·여당이 최근 통과시킨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통상 환경 대응’ ‘사업주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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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노란봉투법 사업주 방어권 보장해야…美 관세 빨리 해결" 장동혁 "사업장 불법점거 금지 공정노사법, 정기국회에 통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인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사업주 방어권 보장,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입법 등 10대 현안과제를 전달했다.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사업장 내 불법점거 전면금지를 골자로 하는 '공정노사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장 대표 취임 후 첫 경제단체 방문이다. 이날 중소기업계가 전달한 현안과제는 총 10개로 통상 및 중소기업 성장엔진 강화, 공정거래 환경조성, 노동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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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대륙아주 노동·안전법제포럼 국회 기재위원장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초청강연 “노란봉투범, 노동자에 진정한 이득일 지 고민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중대재해예방 노동·안전법제포럼 10월 초청강연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빠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사회 변혁을 이끄는 사례가 아닌 노동자들의 희망고문으로 남을 수 있어 우려가 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헤럴드경제·법무법인 대륙아주 공동주최 ‘노동·안전법제포럼’에서 “법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성과 더불어 안정성을 갖춰야 잘 지켜지고 유지될 수 있는데,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된 법안은 사회적 혼란과 부작용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불법파업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이라는 주제로 초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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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노사법,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2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 경제단체를 만나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합법으로 책임을 특권으로 둔갑시키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기업을 옥죄는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법이 시행되면 기업은 미래 투자가 아니라 불법파업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한다"면서 "반드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노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법은 노조의 사업장 내 모든 시설에 대한 점거를 금지하고, 파업 시 대체근로를 인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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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통상·노동·공정거래 등 10대 현안 건의 노란봉투법·납품대금 연동제 보완입법 등 협력 약속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계가 최근 통상환경 악화와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정치권에 민생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겠다”며 통상 대응과 납품대금 제값받기 등 현장 애로 해소를 약속했다. 김기문(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장동혁(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고관세 등 통상문제 대응 △펨테크산업 육성을 통한 여성특화기업 지원 △코스닥시장 활성화 펀드 도입 △기술자료임치(TDM) 면책제도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요청권 신설 △납품대금 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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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국민의힘 초청 간담회 개최 장동혁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뽑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노조의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하는 공정노사법 등 노란봉투법을 보완할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상 문제 대응과 제값 받기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기업을 옥죄는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특히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합법으로, 책임을 특권으로 둔갑하는 악법 중 악법"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기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불법파업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한다"며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손톱 및 가시를 뽑고 고용과 성장 사다리를 잘 세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