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일하는 비정규직 노인 300만 명 넘었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22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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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2:00:17 oid: 469, aid: 000089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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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 등 보건사회복지업 늘어난 영향 시간제 제외 비정규직 월급 300만 원 넘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군인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나이 60세가 넘어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고령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노노(老老)케어 등 보건사회복지업에서 노인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다.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도 처음으로 300만 원을 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 명 늘어났다.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000명) 중에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8.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연령별로는 고령화에 따른 노령층의 약진이 눈에 띈다. 실제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8월 기준 304만4,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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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7:18:23 oid: 028, aid: 00027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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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이상 저임금 돌봄 등 취업 늘어난 영향 노인 일자리 지원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비정규직 수가 처음으로 8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60살 이상 비정규직이 300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1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는데,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보건사회복지업 시간제 일자리 등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노동자가 1년 전보다 11만명 늘어난 856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다.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천명) 중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정규직은 전년 대비 16만명 늘어난 1384만5천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60살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는 지난해보다 23만3천명 늘어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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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6:38:21 oid: 629, aid: 000043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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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320만5000원 비정규직, 전년 동기 대비 11만명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 비정규직 월급이 208만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정규직과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8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20만5000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만7000원 증가한 수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원 증가했다. 정규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만원 오른 389만6000원을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의 월급은 303만7000원이다. 임금근로자의 근로 형태별 규모를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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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2:14:56 oid: 001, aid: 0015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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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전체 규모도 가장 많아 정규직 389.6만원, 비정규직 208.8만원…2004년 이래 꾸준히 벌어져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40년 만에 4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사상 최대다. 사진은 이날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4.8.2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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